협재 해수욕장 근처 제주 느낌 낭낭한 전통 돌집 카페.
별채도 있고 마당에는 길냥이들이 노곤노곤 쉬어가던.
고즈넉한 돌담집에서 힐링하기 딱이다.
솔직히 음료와 디저트는 쏘쏘 ..
말차 라떼보다 얼그레이 밀크티 더 진하고 적당히 달달하니 맛있었음. 소금빵은 비추, 그냥 전자레인지에 데워나온 느낌인데 .. 속도 거의 꽉차고 버터리한 느낌 없었으며 소금빵 특유의 바닥 바삭함도 없었음. 밀가루 맛도 느껴지고 겉면도 윤기없고 바삭함 촉촉함 모두 없었던.
편하고 조용한 카페 분위기 자체가 좋았기 때문에 맛있다로.
진짜 집 근처에 있다면 자주 갈 법한 !
그린홀릭
제주도 한림 카페
돌담한옥컨셉으로 조용하고 고즈넉함
아인슈페너의 크림이 너무 맛있었음
디저트류도 다양하고 휘낭시에가 맛있었음
갓구운거처럼 따뜻하게 나와 더욱 맛있음
메뉴 : 콜드브루아인슈페너
휘낭시에
복숭아감자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서 춥고 힘들어
계획 없이 우연히 방문한 카페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분위기가 참 좋았다!
커피도 맛있고 차도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었다
조개 모양 마들렌이 넘 귀엽길래 포장해서
바닷가 가서 사진도 찍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