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닭이 엄청 커서 두명이서 먹다가 배터질뻔했어요
볶음밥두 포기..ㅎ ㅠㅠ
제 입맛엔 잘맞구 맛있게 잘 먹었는데
살짝 흠이라면 매장이 더워요 ㅠㅠ 가마솥이 많구 그러다보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여름에는 엄청 더울 것 같네용
루브
보기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다
라면사리, 볶음밥은 필수
가격이 조금 비싼게 약간의 흠..
진실의미간
즐길 거리론 ㅇㅋ 맛은 글쎄.
입구 들어가자마자 가마솥과 장작들에 압도 당합니다. 맛이 어마어마할 거 같은 포스가 느껴지죠. 근데 이 집의 단점이기도 합니다. 맛의 기대감이 커서 실망하게 돼요.
3인분을 주문했고 닭볶음탕이 담겨진 스텐 볼이 2개 나왔습니다. 솥뚜껑에 나올 줄 알았는데.. 모양새에 1차 실망
맛에 깊이가 없어요. 고춧가루 맛이 강한, 배달음식들에서 느껴질만 한 짧게 치고 나오는 자극적인 맛. 맛이 없는 건 아니지만, 굳이 이 맛을 위해 여기까지? 웨이팅까지 감수하며? 여기서 2차 실망
닭갈비도 볶음밥은 환상이잖아요? 여기도 볶음밥이 있어요. 화력이 저렇게 센데 볶음밥은 약간 질척. 간도 심심. 닭볶음탕 소스를 발라 먹어야 그나마 간이 맞음. 다신 안 갈 집으로 확정.
확실히 입구 비주얼이 포토제닉 하긴 해요. 토요일 점심이었고 대기는 30분 정도 했는데요. sns인증샷 위해? 라면 갈만하겠지만, 맛있는 닭볶음탕을 먹기 위해? 라면 비추천할게요.
해순
미친놈이네요
역시 전라도는 음식을 찢어
주말은 웨이팅 각오하시고 가시고
저는 평일에 가서 냠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