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20세기의 음식들과 분위기였다…
어느새 광화문 직장인 5년차 된 동기들에게는 익숙한 맛과 분위기겠지만 나는 어딘가 어색해 고양이 사진을 찍었다.
학부 때 총학생회 선거 논의하고 누구를 후보로 세우니 마니, 집회에 가니 마니 하던 그런 술집 - 코로나로 모조리 사라진… - 의 맛과 분위기가 생각나 감상에 잠기면서… ㅋㅋ 나는 어쩔 수 없는 힙스터 인생인가 보다.
김벌구
이동네 가볍게 2차 가기 좋은곳
seha
이골목에 있는 치킨집 삼총사(거성 둘둘 정통) 중 하나. 난 셋중에 여기 치킨이 젤 맛있던데 취향 따라 다를 듯. 2007년 무렵부터 해서 동네 직장인 단골이 많음. 누가 시켰는지 20세기에 먹던 쏘야가 나와서 너무 놀랐다.
재니야
옛날 스타일의 치킨을 맛보고 싶다면 무조건 가세요! 적당한 간의 염지와 바삭한 식감이 예술입니다. 무엇보다 정통호프는 생맥주 맛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