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스테리아 파로

캐주얼한 공간이에요 넓은 편이고 자리 간격도 넓어서 편했어요 부라타 치즈 샐러드는 채소와의 조화를 기대했는데 의외로 과일이 더 비중이 컸어요 그래도 달달하니 맛있었고 샐러드 이후엔 그릇을 바꿔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이곳의 킥은 올리브 피클이라고 봅니다 다른 식당에선 못봤던 거라 맛있게 먹었어요 라구 파스타는 생면이 얇은 편이었고 소스가 잘 베어서 좋았어요 뇨끼는 구워져나온 뇨끼감자와 소스가 잘 어울렸어요!

지난번 생면파스타를 아주 맛있게 드셨던 부모님을 위해 이번엔 다른 곳으로 모셔봤습니다!! 생면파스타집인 것 대비 꽤나 양이 푸짐하게 나왔다는 점도 인상깊달까여 ㅎㅎ 화이트라구트러플, 우니, 바질크림감자뇨끼에 스테이크를 먹었어요! 스테이크가 꽤 맛있어서 정말 잘먹었어요 ㅎㅎ 우니파스타는 사실 우니향은 잘 안느껴져서 모르겠지만 해산물 특유의 시원한 향이 느껴지고 비린 맛도 별로 없고 맛있었어요 ㅎㅎ 트러플은 이제 제게는 아는맛처럼 느껴져서 큰 감흥이 없었으나 부모님께서는 향 너무 좋다고 좋아하셨어요!! 바질크림뇨끼는 딱 상상가는 그 맛이어서 좋음과 동시에 뇨끼가 조금 찐득한...? 많이는 못먹겠는 맛이어서 아쉬웟네요 분위기도 가게 너무 좋고 맛도 너무 좋아서 다음에 기회되면 또 오고 싶기도 합니다 ㅎㅎ

서울숲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뇨끼, 생면파스타, 스튜, 스테이크 다 맛있었다😍 스테이크는 팬이 뜨거워서 미디움 레어로 시키길 추천해주셨는데, 원하는 굽기로 구워서 먹으면 된다. 창가에 앉았는데 창이 커서 개방감이 있었고 접객도 좋았다. 8인용 원목테이블이 있어 다수의 인원이 방문해도 될 것 같다.

근래에 먹은 것들중 꽤나 맛있었는데 화이트 라구 면이 좀 자기들끼리 달라붙었음 그런데도 봉골레 면은 JMT이었고 심지어 달라붙던 화이트라구도 맛있었기 때문에 ㅋㅋㅋ다음에 한번 더 가봐야겠다

졸업식하고 칭긔칭긔랑 뇨끼찾아 무작정 갔던 곳 뇨끼가 우마이… 샐러드도 우마이.. 하우스와인은 노취향 다시갈 의향 뭐..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