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기대했던 평범한 열무국수맛.. ☺️ 그래도 옥면 상태도 좋고 따뜻한 국물도 줘서 기분좋게 먹고왔다. 집근처였다면 가끔 들렸을텐데 아쉬움
면발
제가 열무냉면 광인으로 보이시나요?
120% 맞습니다
아버지 서울 오실 때마다 같이 냉면 투어 중입니다
역시 입맛은 못 속이네요
둘이 같이 코박고 먹었어요ㅋ
면발
오늘도 역시 배달
여름에는 시원한 열무물냉면
근데 열무김치가 다소 질겨요
소소하기보단 살짝 큰 흠
그래도 열무냉면 덕후는
오늘도 곱배기에 만두까지 추가해
(두 개 먹고, 세 개 냉동)
야무지게 폭식합니다
(이러니 살찌지)
면발
이번 겨울 말고 만 1년 전 겨울부터 추운 계절엔 냉면 생각이 안 나더라고요.. +아아
저는.. 한겨울에도 냉면을 주1-2회는 먹는 삶을 살아왔고.. 면발 닉네임 지분의 70% 정도는 냉면이 차지하는데요;;
아 이게 노화인가? 싶어서 슬펐..
여하튼 올해 겨울도 그렇게 냉면과는 거리가 먼 삶을 살다가 (가끔 고깃집에서 후식 냉면으로 고기 굽는 열기에 더위를 느낄 때만 한 번씩 먹고)
이상 기후 때문인지 급 따뜻해진 겨울을 맞이하자마자 바로 청아정 생각이 났습니다. 최소 주문금액이 15,000원이라 혼자 시키려면 곱배기+만두(는 바로 얼려뒀다 나중에 먹음)로 주문해야 하는데도 왜 이렇게 이게 좋은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가까우니 가서 먹어도 되는데.. 고민 끝에 늘 배달로만 먹습니다ㅎ
면발
격리자의 입맛
왜 하루만에 돌아오고 난리세요..
며칠 좀 더 출타하셔도 됐는데..
아직 1키로밖에 안 빠졌단 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