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샤브보트 강남센트럴시티점

전에 여기 그래도 괜찮다고 쓴 거 같아서 음식 몇 번 집어먹다가 급하게 씁니다. 이렇게까지 별로라니! 야채도 숙주가 대부분이고 버섯이나 어묵 떡 같은 건 찾아볼 수가 없어요. 진짜 흔적만 있는 수준? 하다못해 배추도 거의 없고 초록색 야채도 위에 덮은 게 다입니다. 깍두기에서도 오랫동안 보관한 것 같은 냄새가 나요. 우와… 이게 1인당 14,900원. 이런 걸 보고 비싸다고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2024.11.13)

고터역에서 1인 샤브/13900 가볍게 먹고자 방문 딱봐도 고기 40g 언저리이고(?) 야채와 국수사리 이게 전부 죽도 포함 안 된 금액이 14000원 이게 맞나 싶다 ㅠ

요즘 샤브샤브에 꽂혀서 자주 먹는데, 저는 파미에스테이션 보다 이쪽이 좋은 거 같아요. 사람 적어 맘 편하게 한적하고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다는 점 부터도요! 깍두기랑 양념 소스(마늘 부분)를 직접 만드신다고 엄청 강조하시던 사장님... 암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2021.02.27)

고속터미널 2층에 있는 1인 샤브식당. 테이블자리, 바자리가 둘 다 있어요. 테이블 자리에선 친구랑 같이 먹을 수 있고, 바 자리에서는 자리마다 냄비가 설치되어 있어서 1인 샤브를 즐길 수 있어요. 먹는 속도가 느려서 같이 먹으면 항상 다 뺏기는 저에게 최고의 식당이었어요~!! 혼밥하기도 좋아보여요. @ 소고기샤브 (10,900) 적은돈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요. 고기, 야채, 국수까지 알차게 나오고 소스도 3가지나(땅콩, 칠리, 간장) 있어요. 먹는내내 불조절에 신경써주시고 맛있게 먹는법을 알려주셔서 좋았어요. 깍두기도 사장님이 직접 담그신 거라는데 엄청 맛있어요. 국수가 얇은건 좀 아쉬웠어요. @ 흑임자죽 (2,500) 샤브샤브의 마무리는 죽이죠! 흑임자죽이라 더 고소한느낌. 하지만 죽을 만들어주시지 않고 밥이랑 계란주시면 셀프로 만들어먹어야 해서 좀 어려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