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사 근처에서 루프탑과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예쁜 카페. 카페 이름을 로고로 표현해 놓은 포토존이 있는데 인생샷을 건질 수 있다. 멀리 계룡산 산등성이가 멋지게 보인다.
카페에 1층은 창문마다 커튼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았는데 잔잔하고 우아한 분위기였다. 메뉴는 개인적으로 아메리카노가 굉장히 맛있다고 느꼈다. 비록 커알못이지만, 고소하면서도 쓴 맛이 강하지 않고 적당한 볼륨감이 좋았다. 딸기 카스테라 케익은 시트에서 딸기시럽 느낌이 많이 나서 개인적으로 불호였지만, 같이 간 일행이 생크림이 맛있다며 엄청 잘 먹는 것을 보았을 때 개인 취향의 영역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