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마루카페/ 에티오피아 드립커피]
예전 카페 아이야 자리의 한옥 한 켠에서 간단하게 커피만 판매하고 계세요. 머신없이 드립커피만 가능합니다. 커피가 아닌 음료로는 쌍화차와 초코음료가 있습니다. 겉보기엔 영업을 안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해요.
가게가 작아서 간단하게 마시고 가거나 날이 따뜻한 날 밖에서 마시기 좋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에티오피아는 신맛이 튀어서 좀 아쉬웠지만 브라질은 괜찮더라구요. 블렌딩한 것으로 먹어볼걸 그랬어요 ㅎㅎ
한적함을 느끼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일출시간에도 영업을 하신다니 일출 보기에도 좋겠습니다. 화장실은 옆 건물을 사용하고 성별 구분없이 공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