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의소식좌
제가 예전에 갔을때는 별로였는데 동네주민모임 칭구들이 너무 좋았다구해서 주민모임으로 다시 방문. 네이버 보니까 최근에 리모델링 하셨다고. 원래는 야장을 노리고 8시에 갔는데 야장은 8시에 마감한다고;; 떼잉... 어쩔수 없이 안에서 먹었어요.4명이서 한테이블에 앉았고 밑반찬도 많이 없었는데 자리가 넘 좁더라구요... 진짜 앞접시 놓을 틈도 부족... 이 부분은 진짜 개선하셔야 될듯. 특히 (저희만 관심없었는지 모르겠지만) 소주에 타먹는 시럽 3종은... 그냥 빼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고기는 특수부위가 주력. 덜미살, 오돌갈비, 갈매기살에 삼겹살, 막창도 있어요. 고기는 맛있습니다. 기본으로 콩나물국도 나오긴 하는데 된찌를 시켜봤습니다. 달래가 들어가서 맛있는데 양이 좀 적음... 그리고 맥주잔이 아실랑가 모르겠지만 S맥주잔이어서 일반 맥주잔보다 작아요. 소맥드시는 분은 한입각. 재방문은 글쎄요...
최고야
마곡사는 친구가 맛있다며
수원사는 나를 소환한 고깃집
유독오독한 덜미살 너무 맛있고
다이어터3인 (벗, 소아비만자) 이서 5인분에 라면, 비빔면 알뜰하게 뿌시고 밥까지 먹고 돌아왔지요~
노상에서 먹는 재미에 냄새도 안배서 좋아요
먹이기록
모듬 먹었는데 오돌갈비 빼곤 다 맛있었다. 처음에 나온 덜미살이 최애 ❤️🧡❤️.
야장의 계절 밖에서 먹으니 더 좋구 직원분들 쏘스윗 친절 ~!~!
혼돈의소식좌
맛은 둘째치고 진짜 너무×100 시끄러워서 바로 옆에 앉았어도 전혀 말소리가 안들렸음. 누가누가 목청크나 대회하는 줄. 목요일 저녁에 갔는데 예약대기 걸어놓을 정도로 인기있는 집이긴 해요. 야외에도 테이블이 있는데 야외면 좀 덜 시끄러울것 같긴 합니다만...실내는 일단 크기도 좁은데 테이블은 다닥다닥 붙어있고 사람도 많고 해서... 쩝. 고기가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 모를 정도... 맛은 그냥저냥 했던듯.
쩝쩝박사몸통
<마곡_도야지>
여기는 특수부위를 전문으로 하는데 음식도 맛있고,
일단 사장님이 정말 친절하고 열정이 넘치신다
백아저씨가 물만 봐도 사장님이 가게에 진심인 거 알 수 있다 했는데 진짜임
맥주랑 소주에 살얼음 끼어있는데 꼭 마셔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