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여수 여행 갔다가 선물로 사온 푸딩. 내가 받은 건 우유 푸딩인데 옥수수, 고구마 등 맛이 다양하다고. 시그니처는 우유라고 하는데 음 그 이유를 알 것 같기도! 우유 맛이 엄청 강한 건 아닌데 딱 우유 아이스크림만큼 맛이 나면서 너무 가볍지 만은 않다. 위에 올려져있는 딸기잼도 너무 달지 않고 전체적으로 잘 어울린다. 가격은 6200원이라고 하는데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을 듯. 음 선물 받은 거 빼고 내돈내산이라 생각해보면... 가격대비 치고는 양은 좀 적은 거 같기도. 근데 모든 푸딩이 이 정도 하지 않나? 그냥 내가 욕심쟁이인걸로.
여니
제주에 우무가 있다묜 ..여수엔 오동~
우무가 워낙 유명해서 따라한건지는..모르겠으나
여수 고소동 벽화마을에 있는 푸딩가게 "오동"
캐릭터를 귀엽게 잘 만드신듯 하다.. 병도 튼튼하고
넘나 귀여운 포장 패키지..🍮🤍
사장님께서 포장도 꼼꼼히 해주시고, 보관법이랑 먹는 방법까지 설명을 잘 해주셔서 좋았어요 ! 포장 기다리는 동안 영수증사진기로 사진도 찍고, 방명록도 남길 수 있어요
입에 넣자마자 푸딩마다의 맛이 다 느껴지면서 사르르 녹아버리는 ..기대했던만큼 딱 맛있었어요! 차갑게 해서 먹으니 왜이리 맛있는거여..
여수여행 가면 또 방문할 의사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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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그레이 맛 품절이라 못샀는데 넘나 궁그미
사진 속 푸딩은 기본 우유푸딩/옥수수푸딩 !
하나에 6300원...쪼매 비싸지만 햄벅한 소비였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