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리프커피바
- 평일 저녁 방문했는데 여기 사람 없는거 처음봐서 일행이랑 감동(?)했어요😆 혼자와서 책읽고 계신 분도 있고 직원들도 차분하고... 여기 이런 공간 아니잖아...! 웨이팅없이 들어와서 차분히 수다떨고 왔습니다ㅎㅎ 커피는 쏘쏘 바나나브레드는 향은 좋은데 조금 퍽퍽해요.
1년만의 재방문.
직전에 기름진 걸 먹었던 터라, 드립커피와 휘낭시에를 주문했습니다. 싱글몰트라 불리는 걸 시켜봤으나, 몰트나 오크향보단 진득하지만 부드러운 과일향이 올라오네요. 물론 맛은 좋았어요. 디저트는 무난했습니다. 세 번째 방문땐 시그니처 음료만 시킬 생각이에요.
됼됼
바나나푸딩은 좀 아쉽…
핑크솔티라떼랑 리프커피였던거같은데 크림이 맛있어서 커피맛도 좋게 느껴졌어요
다만 테이블의자가 굉장히 불편하네요ㅜㅜ!!
면발
앞서 브런치 카페에서 카페인 충전을 거의 못해서
버스 타러 가는 길에 발견한 커피바에서 아메 한 잔 시켰습니다
이제 버스 대신 지하철을 타야겠네요 ㅎㅎ
매장 구석에 트로피가 있어서 보니
라떼아트 챔피언 매장인가봐요
아아 시켰는데…ㅎ
근데 아아도 맛있어요
그래 커피가 이 정도는 되어야지 싶고
비로소 몸과 뇌가 편안해지는 느낌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