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venly
전반적으로 무난~ 베를린 감성을 지향하는 가게 같은데 딱히 인상적인 부분은 없었어요... 가게 벽 전체가 통창으로 돼있고 내부가 그리 크진 않음! 직원분이 자리로 와서 주문받으십니다
양초케이크(0.9)는 타르트 형태 시트 위에 크림치즈와 딸기퓨레가 올라가 있는 메뉴고, 라이터로 심지에 불도 붙여주셔요
음료는 시그니처크림커피(0.7)랑 말차라떼(0.7) 마셨는데 커피는 크림이 짭짤해서 묘한 맛이었고 말차라떼는 평범했어요
화장실은 같은 건물 2층에 한 칸 있습니다
선곡 좋기로 유명한 곳이라 기대하고 갔는데 기억에 남는 게 하나도 없어서 아쉽네요••• 재방문 의사는 없지만 만약 다시 간다면 술이랑 안주 먹어보고 싶어요
머키
힙스터들 다모인다는 카페&브런치&펍 🍸✨
벌써 2년 전 사진,,,🫠
반포동꿀꿀이
한강진역 근처의 힙한 바 인테리어부터 음악, 조명까지 힙 그 자체였다. 일하시는 분도 한국말 잘하시는 외국인이셔서 이태원 느낌 제대로였다! 하지만 재방문 의사는 없다. 술이랑 안주가 다양하진 않고 맛도 가격 대비 별로여서,, 큰 기대없이 분위기만 즐기러 가는 게 좋을 것 같다. 2층에 앉았는데 자리도 불편하고 무엇보다 겨울에 갔는데 너무너무 추웠다ㅠㅠㅠ 오래 앉아있긴 힘들어서 시간이 애매하게 뜰 때, 가볍게 한잔 하고 싶을 때 갈만한 곳이다.
달숮
[한강진 / 바우슈텔러]
마더오프라인에서 행사가 있던 날이라 밴당하고 그간 산책하며 궁금했던 바우슈텔러를 가보았습니다!
카드 찍힌걸 보니, 뱅쇼는 1잔에 18,000원이었네요...?! 양 더럽게 작은데 맛은 걍 평범한 뱅쇼맛...내가 만든 게 더 맛있어요...만들줄 알아서 그릉가 더더욱 비싸게 느껴지는...🍷
마티니도 한잔에 15,000원인데 전 걍 돈 더내고 더 맛있게 만들어주시고 더 분위기 있는 곳 가서 마실게요...🍸
힙한걸 기대했는데 마더오프라인보더 힙하지도 맛있지도 음악이 좋지도...애매한 분위기와 맛대비 가격은 비싼 곳이었습니다...산책루트에 있지만 다시 가지 않겠어요...
변냥
모퉁이 건물을 멋지게 사용하는 곳이네요.
커피맛도 중상정도의 맛있음이라 좋은데,
틀어주는 음악과 사운드 상태가 아주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