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먼지
오픈시간쯤 갔는데도 사람이 많으네요! 선물이랑 제것까지 엄청 샀어요. 갓나와서 따끈할 때 먹었는데, 하나같이 결이 보드랍고 쫄깃해요. 좋은 버터 쓰신다지만 조금 기름진건 아쉬웠구요! 빵종류 다양해서 좋네요!
빠숑
까눌레는 겉이 단단하고 속이 적거나 졸아든 편이지만 그래서 바닐라향과 맛이 더 끈적하게 달라붙었다.
레몬 케이크는 촉촉하고 살짝 끈적해서 레몬향이 강하지는 않았다.
잠봉뵈르를 먹으보고 싶었는데 맛있다더니 일찌감치 품절되었고 예약이나 배송 주문용으로 포장되어 있는 패키지가 줄서있었다. 예약 권장.
행복한 감자
소금빵 : 추천
브리오슈 / 베베 / 호두마켓 : 괜춘해요
제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소금빵은
🧡겉이 너무 바삭하거나 질기지 않고
🧡소금간이 적당히 짭짤하고
🧡속은 폭신 부들하고
🧡바닥은 버터로 지져진 느낌이 나는 빵인데요
지금까지 먹어본 이상적인 소금빵은 무이베이커리의 빵이구요. 마호가니, 피터팬제과점은 좋았고 갸또마마는 조금 실망이었어요.
라 루트 뒤땅의 소금빵은 무이 베이커리 비슷한 느낌이에요! 버터리한 느낌이 더 강해서 좋았어요.
낮 12시에 갔는데도 손님이 5명 있고 빵이 많이 팔린 상태더라구요. 강동구 인기 빵집 맞나봐요.
Q녕
조냉면님의 포스팅을 보고 당일 방문했습니다.
저것이 화요일 오후 육시 남은 빵의 전부인 초인기 빵집이군요!!!
빵이 참 따뜻하고 다정한 맛이네요.
동네에 이런 빵집 있으면 언제나 맘이 든든하죠.
오늘 산 빵 중엔 깡빠뉴와 브리오슈가 좋았습니다-
다음 방문엔 구움과자랑 조리빵도 있으면 사봐야겠어요!!
진남포의 조냉면
동네 빵집으로 남기기에는 아깝고
너무 유명해져서 내가 못 사면 너무 슬픈 나의 빵집
내 최애는 잠봉뵈르, 꺄뉼레, 소금빵, 옥슈슈, 애기궁둥이(?)식빵…. 너무 많군;
이 지역을 모르시면 오시기 어려운 위치.
주변에 아무 것도 없음.
완벽한 빵만이 존재하는 내 최애 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