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망원 지튼

□ 재방문 의사 🟣⚪️⚪️⚪️⚪️ 음... 매장 분위기는 좋다 2층이라 풀이 보이는 것도 좋고 하지만 우리가 시킨 음료, 케익 전부 실패해서 재방문은 없을 곳... 내가 마신 밀크티는 정말 너무... 너무 달았고 황치즈케이크는 좀.. 뭐랄까... 가짜같은 맛이랄까... 암튼 요약하자면 비추다

2층에 있는건 상관없지만 올라가는 계단이 너무 가파르다 뒤따라 오던 친구가 오 을지로 건물같다 해서 웃었네ㅋㅋ 음료는 뭐 무난했는데 이 날씨에 케이크들이.. 실온에서 덮개도 없이 전시돼있어서 입맛 사라짐ㅠㅋㅋㅋ 왜.. 왜 그러시는건가요 마스크도 해제된 마당에 위생 좀 신경써줬으면 하는 마음..

작업하기 좋은 카페!! 4인용 테이블이 대부분이고, 인테리어나 내부 분위기도 아주 취향저격🔫🔫 쿠키랑 케이크 종류도 꽤 있었고, 커피도 나쁘지 않아씀! 책상이 넓고 콘센트가 많아서 아주 만족.

걍걍.. 당근케이크 별로고 재방문 의사는 없네요

여름엔 큰 창이 열려있어 창 너머의 가로수 녹음을 즐기기 좋은 곳. 단점이 있다면 베이커리가 그냥 예쁘게 늘어져있는거..? 음악이 너무 큰게 아쉬웠다. 커피랑 까눌레는 그냥저냥, 파운드는 퍽퍽해서 거의 못먹었다. 요즘 쉬폰이랑 파운드 안 퍽퍽한곳 찾기가 힘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