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포 항

드디어 가 본 포항. 듣던데로 청결 깔끔이란 느낌은 아녔지만 정말 베트남 어드메에서 밥을 먹는 기분. 반쎄오랑 짜조 맛있었고 저 음료가 뭐였더라…사탕수수? 그런건데 살짝 식혜 같은 그런 착 붙는 맛. 근데 베트남 분들 테이블은 거의 전골 드시고 계셨던 듯…!!

점점 발전해가는 pho hang 이제 주문도 핸드폰으로 간단히 할 수 있다. 요청사항도 핸드폰으로 요청할 수 있게 되있긴 한데 잘 안보시는듯 ㅋㅋㅋㅋㅋ 주문만 NFC로 하도록 하자 😤 양이 점점 많아지는 느낌인 분보후에,, 두꺼운 면이라 정말 양이 많다. 오늘은 토핑에 선지까지 추가되어 있다. 국물이 여전히 맛있음 안주로 새우튀김을 주문했는데, 버터구이가 나왔다. 버터향 좋고 바삭해서 이런들 어떠하리 인테리어도 조금 깔끔해졌고, 위생도 쬐금 나아진 느낌

정말 현지느낌 물씬이네요(베트남 안가본 사람) 다음번엔 분짜를 먹어보겠어요

닭고기밥이 닭고기+밥이었군용🤣 슴슴하니 의외로 술술 들어갔어요 분짜도 양 낭낭하니 좋은걸요 정말 베트남분들은 샤브샤브를 다 드시길래, 다음 기회엔 샤브샤브로...!

대학로에 연극보러가기전 점저로 쌀국수와 짜조, 사이공 맥주. 찐 베트남 식당이다. 일하시는 분들도 베트남분들, 거의 모든 손님이 베트남분들. 인테리어도 넘나 베트남. 짜조는 2개 먹으니 배부르더라. 쌀국수+짜조로 세트메뉴가 있음 좋을듯. 다른 찐 베트남 음식도 많던데 딴것도 먹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