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밍요
정갈하고 신선한 반찬으로 차려지는 한정식 집. 기본 한정식을 시키면 파채불고기, 고등어구이, 표고탕수같은 메뉴들과 더덕무침, 잡채, 마 샐러드 등 다양한 반찬들이 상 가득 차려진다. 밥도 예쁜 노란색의 강황 밥으로 솥에 지어서 나온다. 반찬이 더 먹고싶을 땐 아주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셀프 바에서 직접 가져다 먹으면 된다. 메인메뉴를 제외하고는 모두 세팅되어 있어서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 식사가 끝나면 뒷마당에서 음료도 마실 수 있다. 맛이 엄청 좋은 커피는 아니지만 그래도 믹스커피, 아메리카노, 수정과를 무료에 마실 수 있다.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긴 하지만 한 상 가득 신선한 반찬들로 맛있는 한 끼를 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