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한반창고
약재, 차, 청 등 여러가지를 직접만드는 카페이자 공방으로 보였다.
전통차이자 약탕인 쌍화탕, 십전대보탕이 있으며 쌍화차, 대추차 등도 있었다.
차의 경우 티백으로 직접 만든걸 우려내 제공해준다.
■쌍화탕
탕이 나오니 호두, 잣, 대주가 눈에 들어온다.
호두, 잣은 고소하며 대추는 생을 넣은듯 말랑말랑하면서도 새콤하다.
탕과 견과류 등과 같이 먹으면 좋은데 탕만 먹으면 단맛이 적어 쓰게 맛이 난다.
약간의 새콤한 맛이 그래도 맛을 좋게 해준다.
■생강, 도라지차
주문한건 쌍화탕이었지만 생강도라지차를 따로 주신다. 진하진 않고 묽은 편이라 물처럼 마시라고 주신 것으로 보인다.
생강과 도라지맛이 진하지 않고 깔끔한 맛이다.
■도라지에 유자청
도라지를 먹어보라 주셨는데 유자청을 올렸다.
도라지가 쓴맛은 없는거 같긴한데 유자청이 더해지니 새콤달콤, 상큼한 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