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으로좋지아니한가
#박하지않은품이느껴지네
#싹싹하니좋은곳
점심에는 회백반 메뉴가 하나인듯 싶어요.
지인을 만나 먹었어요.
한사람에 하나씩 나오는 회는
밑에 깔린 무채와 함께,
깻잎과 상추에 싸서,
볼 넓은 그릇에 담긴 밥에 썩썩 비벼서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가시와 뼈가 말끔히 제거된 얇은 회가
부드럽습니다.
미역국은 너무 뜨겁지 않게
넉넉히 담겨 나와요.
꼬들거리지 않는 밥도 개인적으로 좋았습니다.
인근 회사에서 식사나온 손님들로 북적임에도
혼선 없이 착착 서빙하시는 직원분들의 에너지도
좋았습니다.
특출나거나 빼어나기보다
점심 한끼 괜찮게 먹을수 있는 집으로
개인적으로 괜찮았습니다.
seha
딱 좋았던 점심. 뼈없는 세꼬시(서울식이라 한다)를 달달한 무채와 함께 깻잎 상추에 싸먹다 쌈장 초장 섞은 양념장과 밥에 비벼먹으며 마무리. 미역국까지 1인분 15000원. 세꼬시가 한사람당 한접시씩 나와서 편했다. 와인도 싸게 파는 듯.
vacance
배달로 먹었습니다. 뼈없는 세꼬시 라니 가능한가?! 호기심으로 주문, 도다리는 무진장 고소했고 쌈장, 쌈채소 좋았어요. 특이한 점은 바닥에 깔린 무채를 같이 먹는 거였는데 식감은 물론 풍미가 레벨업됩니다. 매장에 가고 싶어지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