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richor
9월의 로펠로세라는 강력하다.
(Feat. 100번째 무스케이크)
9월 메뉴의 마지막 날인 오늘
미리 예약 후 픽업해왔습니다.
구매한 디저트 중에서 단감, 초가을이 맛있는 건
작년에 먹어봐서 알고 있었고
새로운 메뉴인 100번째 케이크 '로펠로세라'가 너무 궁금했는데요. 아주 훌륭했습니다.☺
매장을 상징하는 재료들로 만든 기념 케이크이기에
맛보다는 의미에 중점을 두었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오늘 먹은 무스케이크 중에서 제일 좋았어요.
시그니처로 계속 판매해주세요..ㅎㅎ🥹
★★★★★ 로펠로세라 - 단호박, 아쌈, 캐러멜
★★★★ 단감 - 감, 홍차, 캐러멜, 호두
★★★★★ 초가을 - 군고구마, 무슬린 크림, 캐러멜
★★★ 신데렐라 - 레몬, 오렌지, 파인애플
히히히
리뷰가 좋아서 계속 가려고 시도했는데 ㅠ 2트 했는데 늘 휴무여서 못 갔어요. 가시는 분들은 꼭,,인스타로 휴무일을 확인하고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매달 메뉴가 바뀌는데 메뉴를 출시하시면 메인 메뉴는 두 달 정도 유지하시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미리 예약하고 픽업을 했는데 랑데부 (초코), 모모 (복숭아), 시에스타 (만다린) 시켰어요. 세개 해서 26000원 정도였구 마감이 일곱시라 일곱시 지나서 가면 케이크가 폐기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주말에는 픽업만 가능하고 매장에서 취식이 안된다는 공지를 봤는데 제가 갔을 때는 손님이 없어서 그런가 먹고 가도 된다고 말씀해주셔서 다행히 먹고 갈 수 있었어요. 전부 무스 케이크라 무조건! 자리에서 드시거나 30분 이내로 냉장 보관하는 걸 추천드려요...왜냐면 제가 밖에 두시간 동안 갖고 다니다가 다 녹음...맛없어짐... 자리에서 바로 먹었을 때의 맛 기준으로 말하자만 랑데부가 정말정말 맛있었고, 모모도 복숭아+요거트가 상큼 달달해서 맛있었어요. 시에스타는 저한테는 좀 많이 셔서 ㅠ 많이 못 먹었는데 다 녹고 먹으려니까 너무 느끼하더라구요. 랑데부는 약간 다크 초코 맛인데 안 쓰고 단 맛이 살짝 있으면서도 깊은 맛이었어요. 체리도 들어있다는데 체리 맛은 잘 안 느껴졌어요. 되게 고급진 초콜렛 맛이었어요 너무너무 맛있었음. 모모는 복숭아 보다는 요거트 맛이 강했는데 복숭아는 정말 생 복숭아 느낌이었어요
시오
너무 더워서 들어간 곳인데 무난무난
달마다 다른 메뉴를 파시는 것 같던데 디자인이 아기자기해서 좋았다 무스 계열 케이크는 썩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 맛은 일단..차치하는 것으로.. 보기에 예쁨
캬라멜도 파시는데 좀 딱딱해서 먹기 힘들엇어
조세미
[로펠로세라/데미타쎄]
주말 2시쯤 갔더니 이거 하나 남았대요 🥲
다음엔 예약을 꼭 꼭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작은 커피잔이란 뜻의 케이크 ☕️
이름에 아주 어울리는 맛을 가지고 있어요.
헤이즐넛의 고소함과 식감이 아주 좋았습니다 !
조세미
[로펠로세라/ 카라멜]
늦게 방문하니 케이크는 모두 품절이었어요 . . .
종류별로 하나씩 구매했는데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일단 너무 달지 않아서 한 번에 여러 개 먹을 수 있고 (??) 여러 맛의 특징이 잘 느껴졌기 때문이에요. 모든 맛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