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점심에 스벅 서버 터진 거 아시나요ㅋㅋㅋㅋㅋ 플래너가 대체 뭐길래.....^^...... 다행히 어제까지가 플래너 2권 증정 이벤트 마감이라 오늘부터는 서버 상태가 괜찮을 것 같네요. 어제 사이렌오더 했는데 대기 129번이라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ㅋㅋㅋ 참고로 Two IFC(ifc몰 L1층과 다른 매장이예요~) 지상 1층에 있는 스벅은 여의도 환승센터와 공원를 마주보고 있어서요. 출근시간과 점심시간이 피크타임이니 참고하셔요. (대신 오전 8시반~10시, 12시반~1시반 요 두 타임만 빼면 자리 있는 편이예요.) 이번 시즌 음료는 토피넛라떼/프라푸치노, 민트초코라떼/프라푸치노, 뱅쇼 이렇게 나왔는데요. 토피넛은 원래 유명한 메뉴라 한 번만 시켜 마셔봤는데요. 와 저한테는 너무 단맛이 강하네요ㅠㅠ 샷이라도 하나 더 추가시켜야 할 것 같아요..... 액체인데 목이 막히는 느낌이예요. 민트초코는 프라푸치노로 먹으면 많이 밍밍해요. 얼음이 들어가서 그런지 민트초코우유에 물탄 느낌이었어요. 라떼는 그렇게 싱겁진 않아서 민트초코는 무조건 라떼로 드시길 추천드려요! 플래너 받으려면 시즌 음료 세 잔을 채워야 하는데 역시나 이번 시즌도 그렇게 맛있는 메뉴가 없네요.... 그나마 지난 시즌에 나온 모카음료가 좋았는데ㅠㅠㅠ 토피넛에 샷추가해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