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내 김정수 토스트
친절하신 사장님이 하시는 개인매장토스트가게
미리 전화하면 만들어 놓으시는데 바로 먹어야한다는 원칙으로 언제 오나 기다리시는 모습이 이래서 프렌차이즈 아닌 개인이 하는 집을 좋구나 싶은 마음이...
조심스럽게 처음 오셨으면 4번을 추천한다고 하셔서 2,3번에서 2,4로 변경.. 바로 먹어야 맛있다고 가면서 차에서 한조각 드시라고 추천해주시는 잘라주셔서 네조각으로 먹을 수 있다.
차에서 먹지는 못했지만 집에와서 한입 먹었는데 양배추의 식감과 전체적인 맛의 조화가 프렌차이즈와는 다른 맛이 느껴진다. 계란에 소스를 바르시는 걸 봤는데 개인적으로 설탕의 단맛보다 나은 느낌이었다.
맛있게 드시라는 친절한 사장님의 서비스까지 만족스러웠네요.
sunghyo.jung
근처에 들를 일이 있어 만월을 가려 했습니다만,
자리가 없는듯해 토스트를 먹었어요.
강렬한 맛은 없었지만 담백하고 밸런스가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케첩이나 잼을 좀 더 듬뿍 발라먹고 싶었어요. 😊
식빵 쌓아둔걸 보니 장사는 무척 잘되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유니또
이삭 토스트와는 다른 동네의(?) 맛. 모든걸 다 넣은 야채+계란+햄+치즈 토스트가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종종 생각날듯. 크기는 이삭이랑 비슷한데 의외로 배가 많이 차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