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망원떡갈비

처음묵어보면 호딸짝 놀랄걸옇.ㅎ하루지나서 렌지돌려먹어도 육즙이미친듯이나와요,, 닭발다 수제로하신다해서 먹어봤는데 특별한맛은아니고 걍 개매우ㅕ요 ㅠㅠ

전라도 사람 입장에서 보자면, 이거시 뭐시 떡갈비 다요. 라고 할법한 서울식 떡갈비 입니다만. 맛있으면 된거지 뭐 좀 다른들 뭐시 문제다요. 생각보다 크기도 크고 밀도도 높습니다. 만원 어치 사서 두개는 한개씩 두끼 반찬으로 먹어도 충분하고. 두개는 얼려 놨다가 맥주 안주로 먹어도 좋습니다.

웨이팅없이 이 가격에, 이 맛이라면 1티어지 Mj지수 4.5 추천메뉴 : 매운맛(2개기준 7000) 전라도 한정식집에서 줄서고 먹은 떡갈비 정식보다 맛있다. 줄이 하도 길고, 예약을 하고 1-2시간뒤에 찾아가야된다고해서 궁금했지만 계속 미뤄뒀는데, 방문해보니 줄안서고 바로 살 수 있어서 바로 사버렸다. 내가 살면서 먹은 떡갈비 중 단연1등. 육즙 폭발이 같이 주는 겨자소스 또한 킥이었다. 개인적으론 기본맛보단 매운맛이 덜 느끼해서 추천 줄없으면, 망원동 올때마다 먹을듯..

아니 떡갈비에 무슨 예약을 하노 ㅋㅋ 근데 먹고싶다면 바로 먹어야지 하고 사왔습니다 적절한 지방 비율과 속까지 촉촉하게 잘 익은 것이 과연... 그렇게 대기를 할만한 맛이더군요. 잘 먹는 사람 기준 떡갈비 두개에 밥 한그릇이랑 같이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포장주문만 받는데도 대기가 어마어마하다. 제작 시간이 긴데 인기까지 많아 벌어진 현상. 두툼하고 쥬시함.. 친구는 meaty하다고 하더라.. 간이 세지는 않고 다진 마늘이랑 깨 등이 은은하게 맛을 더해줌. 흰쌀밥 땡기는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