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도
이곳에서 한국말을 구사하는 사람은 저뿐이었습니다 .
오지 말아야 할곳을 온것 가튼 느김 . ,, 옆테이블에선 중국인 아재들이 안주를 상다리 뿌러지게 시켜놓고 맥주파티를 하고있었어요 (낮 2시방문) 부러웟다네요
전체적으로 안짜고 안달달한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아요 한국식 중식이 넘 자극적으로 개량된듯 …!!!!
그래서 첨엔 에잉?? 인데 계속 들어가,,
샐러리만두는 간이 살짝 있어서 식초만 뿌려먹었는데 아주굿 감칠맛과 샐러리향이 넘 좋았어요 만두속도 꽉차있음 우육면은 나름 익숙한 맛인데 고수랑 테이블에 비치되어있는 매운소스 넣어먹으니 이국적이고 맛있워!!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한국말 잘하셔서 쉽게 주문했습니다 😇 근데 너무 배가 불러서 많이 남기고 왔어요 흑흑 ㅠㅠ 저 세개 시켰는데 18,000원 밖에 안하다니 믿힌 가성비 ,, 대림쪽은 다 이렇게 싼가효 ,,
요리들도 다 싸고 맛있어보여서 다음엔 파티원모아서 요리 여러개 시키고 고량주파티 하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