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웰컴백컴백

아이엠라이언 아니고 웰컴백으로 상호변경된 지 좀 됐습니다 커피 무난하고 원두 고소한 거 산미있는 거 고를 수 있어요 라떼도 그게 가능합니다 디저트 종류가 하나 추가 된 거 같습니다 금방 나오고 친절하십니다

아이엠라이언 아니고 올블랙으로 인테리어 바뀐 웰컴백커피입니다 아직 포털도 안바뀌고 사업자등록도 그대로인 거 같습니다요 한입거리 가벼운 디저트에 커피하기 좋은 곳입니다 공간 좁으니 투고 추천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한잔 커피도 정성스럽게 내주십니다 앉아서 마셔본 적은 없고 지나갈 때 사가는 곳인데 여전히 찐하게 꼬수운 맛 오늘의 바닐라라떼는 기가막히게 맛있었습니다 아이스 일회용컵은 어쩔 수 없지만 여기 플라스틱제로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카페라는 점ㅠ 건물 주차 30분 무료일 거고 추가 주차지원도 쌉가능

오늘이 일요일 인줄 알았는데 토요일이어서 매우 햅삐~ 책읽으러 나왔습니다. 근데 오지오 커피, 헤리스헤이스 모두 만적잼...글썽.. 발산마곡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그래서 다시 찾아온 아이엠 라이언! 요새 아인슈페너에 맛을 들여서 시켜봤습니다. 맛있맛있. 오지오에 비해서 크림이 좀 묽은 스탈이네요.

아무래도 거주하는 마곡발산쪽이 근래에 개발이 되다보니 카페도 우후죽순 많이 생겼다 없어졌다 하는데. 휴직때는 새로운 카페가보는게 낛이라면 낛이었지만 지금은 복직했으니 그 횟수가 현저히 줄었다. 오늘은 간만에 새로운 카페 가기. 마곡역 부근 복잡한 빌딩숲속 1층에 자리잡은 곳. 인테리어 깔끔. 커피도 맛있다. 자리는 몇개 없지만 조용하고. 집 밑에 있으면 자주 왔겠다 싶은. 원래라면 아라를 시켰어야 할 본인이지만 왠지 조금 달달한게 땡겨서 시그니처인 라이언 라떼 아이스로 덜달게 주문. 기본 라떼에 수제 카라멜 소스를 넣었다 합니다. 잘 저어서 마셔보니 굳굳. 비건 디저트도 팔고 있음. 재방문의사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