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디어 모먼트

대흥 / 디어모먼트 쿠팡이츠로 파스타 배달시켰습니다. 흰살생선 파스타인데 레몬 반 개가 통째로 들어 있어, 짜서 먹으면 비리지도 않고 괜찮은데 다만 아쉬운 점은 파스타 면이 너무 오버쿡되었습니다ㅠㅠ 사진엔 없는데 비스퀴소스 리조또가 매우 맛있었어요. 소스도 녹진하고, 리조또 쌀은 또 잘 익혔더라고요?ㅋㅋ 다음엔 리조또나 한 번 더 먹어봐야겠습니다 ㅎ

#대흥역 #디어모먼트 벚꽃 뷰로 유명한 곳이어 그동안 과소평가했었다. 이국적이고 유럽 감성 지대로인 실내 분위기에 치인다. 벚꽃 시즌 지났지만 창문 밖 초록 뷰는 역시 경의선숲길 카페답지만 훌륭하다. 카페 뿐 아니라 음식까지도 파는 곳. 음악도 가게와 잘 어울리게 잔잔하고 좋았다. 커피 맛은 쏘쏘.

몽블랑 시키러 간거였는데 시즌종료되어 발로나초코렛케이크로 대신 주문했으나... 가격에 비해 별루 또 먹고싶을 정도의 맛남은 아니었습니다 내년 가을에 다시 방문 하기로^^...

몽블랑 7000 맛있었어요

지나가다가 급 들려본 곳인데 분위기가 인스타 핫플 느낌이 바로 난다. 그래서인지 가고싶다 눌러진게 많음. 하지만 리뷰는 왜인지 한개도 없음?? 넓은 창 위주인데다가 2층에 있어서 오후엔 채광이 좋고 저녁엔 또 나름의 느낌이 있다. 바로 앞 산책길 지나가는 사람들 보는 재미도 있음 ㅎㅎ 밤 늦게 방문해서 커피는 못마시고 카페인 부담없는 복분자에이드랑 그릭요거트 시켜봤는데 양이 쪼금 적은게 아쉽긴 하지만 맛있었음 ㅎㅎ 사실 맛이 없을 수 없는 재료들의 조합이긴 하지만 말이다. 요거트도 쫀득한 느낌에 같이 들어간 그레놀라랑 과일조각들 + 꿀 조합 굳굳! 복분자 에이드는 양이 두?모금 정도 수준이라 넘 아쉬웠지만 넘 달지도 않고 딱 좋았음. 자리별로 간격도 아주 넓고 분위기가 좋아서 종종 올듯 싶다. 오늘만 그런지 몰라도 노래 선곡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