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돌뼈(와 주먹밥), 망한 고등어회로 입맛을 잃은 우리에게 한줄기 빛. 상상하는 그맛+불맛+아끼지 않은 파와 통깨!
냠쩝챱호록
남양수산 참돔회와 함께 등갈비 포장. 굳.
LAMBDA
제주도민들의 야식을 책임지는 빨간집. 성산 부근에서 늦은 밤 먹을 게 없어 배달시킨 빨간집 오돌뼈는 서울 어느 가게보다 맛이 있었다. 육지 사람으로서 제주에 들러 뭘 시킬까 고민되신다면 한 번 쯤 고려해보셔도 좋을
듯하다.
반포동꿀꿀이
대학가에 있는 술집 느낌이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할 시끌벅적하고 편안한 분위기! 실제로 손님들이 대부분 20대 초중반 대학생이었다. 안주 한개만 테이크아웃 했는데도 샐러드랑 치킨무 등 기본안주를 넉넉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사장님 센스 굳굳 오돌뼈랑 주먹밥 세트를 먹었는데 오돌뼈가 진짜진짜 맵다. 먹다보면 혀가 얼얼해진다. 그런데 중독성 있고 맛있어서 혀가 아픈데도 계속 먹게된다. 마약같은 오돌뼈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