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목동 송식당 먹고기

고기메뉴는 제주흑돼지 숙성육 하나. 다 구워주신다. 김치찌개가 기본으로 나오는데 1회 리필가능. 김치찌개.. 맛있다. 솥밥도 메뉴에 있었는데 고기에 집중하고파서 패스. 멜젓, 저염명란젓, 갈치속젓 곁들임 젓갈이 세종류가 나온다. 고기의 맛만 두고보면 무난히 맛있는 정도인데, 추가로 주문할수 있는 껍데기와 김치찌개가 더 기억에 남는다 👍다음에 방문한다면 고기를 적게 시키고 솥밥하나 추가해서 김치찌개를 더 즐기고싶었던곳! 이 일대에서 두툼한 고기가 먹고싶은날이 있다면 가보시길 추천.

동네 주민 모임. 6시에 딱 맞춰갔더니 바로 입장 가능하더라구요. 그 이후에는 자리가 금방금방 차요. 그래서 시끄럽긴함... 다 구워주셔서 편합니다. 이러케 저러케 드셔보세요 라고 이것저것 조합해주심. 구워주시다보니 서버분이 잠깐 바쁘시면 고기가 탈수 있음 주의~

오랫만에 방문한 송식당. 여전히 사람 바글바글. 평일 저녁에 갔는데 15분 정도 기다린것 같아요. 시끄럽긴 하지만 다 구워주시는 서비스와 맛난 고기 때문에 손님들이 자꾸 찾아가는듯. 2명이서 1근에 껍데기 1인분 먹었습니다. 송식당서 껍데기 안먹으면 섭섭함.

23.02.10 근고기 전문인 송식당입니다! 아는 형님이 사주신다고 해서 마곡까지 쪼르르 달려갔네요 ㅋㅋ 음 고기는 기본은 하고, 두툼한 근고기라 그런지 씹는 감도 괜찮았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론 2근을 시켰는데 텀없이 너무 빨리 구워주셔서 너무 빨리 다 먹었다? 정신없이 후루룩 먹은 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고기에 명란을 올려먹는건 조금 독특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마늘이나 쌈이 없는 부분은 또 아쉬웠네요. 마곡에 올 일이 있다면 먹어볼만 한 것 같습니다

생긴지 오래되진 않았지만 항상 붐볐던(특히 평일에!) 송식당을 토요일 저녁에 드디어 방문해봤습니다. 이근방은 거의 평일장사라 주말에는 안여는 식당도 있는데 여긴 주말저녁도 왁자지껄 하더라구요. 문을 닫아놓으셔서 몰랐는데 문여니까 거의 만석 수준. 제가 먹고 나올땐 웨이팅까지..!! 젊은 사람들을 비롯, 주말이라 그런지 가족단위도 많이 오신듯. 고기는 숙성육, 껍데기 뿐이고 껍데기는 테이블당 1회만 주문가능. 저희는 숙성육 2인분에 껍데기 1인분, 카스 이렇게 먹었습니다. 일단 밑반찬이 맛있어요. 파김치, 백김치, 얼갈이, 창난젓(인듯..?), 명란젓(이건 추가시 추가금액잇음), 김치찌개까지. 기본 찍어먹는 소스도 젓갈류인듯 합니다. 고기는 다 구워주셔서 먹기 편했고 특히 껍데기도 엄청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바쁘신데도 겁나 친절하심... 재방문의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