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좋다.
달달하게 구워진 고기와 면, 야채를 피쉬소스 기반 소스에 찍어먹을 때의 만족감은 언제나 좋네요. 미트볼이 없어 아쉬웠지만 기본기는 충실해서 괜찮아요. 누구나 방문하기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서촌 구석에 있어서 그런지 웨이팅도 거의 없어요.
+) 유난히 더웠던 11월에 방문하니 내부가 후끈해 여름같았어요🥲
오늘의 기록
언껀이 어딨는지 모르고 저장만 해두다가 우연히 점심먹으러 서촌 들러 산책하다가 발견했습니다. 노란 외관에 오 뭐야?하고 보다가 어???하고 바로 들어갔어요.. 혼자왔는데도 쌀국수와 반미를 시켜버리는 무리무리를 했지요.. 쌀국수 국물이 갈비탕마냥 진하고 또 그와중에 베트남스러움(?)을 지키고 있엇구 반미도 맛있었어요.. 특히나 구수한 반미 바게트여서 만족스러웟답니다..
나징
포장해서 사진이 없어요ㅠ
말 안했는데도 따로 고수 잔뜩 넣어줘서 감동
토마토쌀국수+로제덮밥+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