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한강로 칼국수

양이 진짜 넘치도록 많았다! 여자 셋이서 얼큰칼국수1인 + 기본칼국수2인 + 미나리새우전 이렇게 먹었는데 결국 다 남깅 ,,, 흑 얼큰칼국수 국물 깔끔하게 매워서 아주 굿 ㅎㅎ

칼칼한 맛이 시원한 백합칼국수와 맛보기 밥과 김치전! 점심식사 푸짐하게 했다

자리에서 바로 주문할 수 있어서 편리해요. 김치가 맛있어서 추가해 먹었어요

수타면의 우둘두둘한 느낌. 좋았어요. 조개를 안먹어서 조개맛은 못봤지만.. 매콤한걸 먹었는데 적당히 라면같은 맛.. 수육 깔끔한 맛. 두부에는 참기름이 잔뜩이라 아쉬웠지만 맛났어요. 김치가 아주 칼칼하니 좋았는데.. 조개 칼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아마 다시 안 갈것 같지만 전체적으로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김치만두랑 미나리새우전 먹으러 오고싶긴 해요

최근 오너가 바뀐건지 주방장이 바뀐건지 맛이 영 없어짐 칼국수가 백합탕에 사리추가하는 식으로 줄때는 맛있었는데 그냥 백합칼국수 단품으로 바뀌고나서부터 음식 퀄리티가 확 떨어짐. 그리고 보쌈에 비계가 70%임 예전 그 맛을 생각하고 가면 실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