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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

테이블링 - 당조

당조

3.6/3개의 리뷰
영업 종료
  • 메뉴
  • 리뷰 3
영업정보
운영시간
오늘
11:30 ~ 20:00
브레이크 타임
오늘
14:00 ~ 17:00
정기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전화번호
043-256-1780
위치정보
지도 로딩중...
충북 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40-8
매장 Pick
  • 중식당
  • 짜장면
  • 짬뽕
  • 탕수육
  • 짬뽕밥
  • 중국집
  • 간짜장
  • 점심식사
  • 저녁식사
테이블링 리뷰
뽈레뽈레 리뷰

전체 평점

전체 평점

3.6

  •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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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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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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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키구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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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화요리 당조(糖朝)(중화요리,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서운동) 전시 봤으면 밥 먹어야죠..........배고파........... 역시 이전부터 점찍어둔 장소 들렀어요. 청주 극동반점 형제분이 운영하며 1976년 4월 1일 인허가를 받은, 올해로 대략 50년 정도 된 상당히 오래된 식당입니다. 👍 탕수육 小(1.7만원), 짬뽕(0.8만원) 및 삼선짜장(1.0만원) 주문했습니다. 우선 이 곳은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다른 가족 주문받아서 들고 가는 접시에 탕수육이 수북히 쌓인 것 보고 ??? 했는데 그게 大가 아닌 中임을 알았을 때 충격이란. 하지만 이집의 매력은 슴슴하고 담백한 맛입니다. 기본적으로 (산동지방 등의) 중식이 굽고 튀기는 등 기름을 많이 써서 기름지거나 느끼한 맛이 어느 정도 따라올 수밖에 없는데 이곳은 그런 면이 아예 없다시피 합니다. 삼선짜장인데 사실상 간짜장에 준하도록 잘 볶아낸 춘장, 투명하디 투명한 탕수육 소스(대전 홍운장반점도 이러한 걸로 기억해요), 그리고 해물맛이 지배적이라 맑디 맑아 놀라움을 선사해요. 가족이 운영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버지는 요리하고, 어머니와 딸이 열심히 음식 나르는 모습이 뭔가 모르게 정겨웠어요. 여 주인장이 아이들을 아주 귀여워하는 모습도 그러했구요. 토요일 점시이라 가족 단위 방문객이 제법 많았는데 모든 연령대에 소구 가능한 푸근한 음식을 주는 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 최근 조류와는 상당히 거리가 먼 중화음식임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누군가 말을 따르면 ‘지역의 중화음식점은 섬과 같아 매우 뚜렷한 각자 특색을 오래 유지’한다는데 이곳 또한 그 평에서 어긋나지 않습니다만 이 슴슴함과 담백함이 어디까지 지속될지, 특히 젊은 층에 소구할지 궁금합니다. 전반적으로 가게를 방문한 손님의 연령대가 제법 높은 편이었거든요. 가게 앞 도로가 상당히 좁아서 주차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근처 행정복지센터 등 널찍한 곳에 대고 오시길 추천합니다. 방문한 날도 방문객 차량끼리 부딪히는 사고가 있었어요. 주방장 혼자 요리하므로 음식 받아보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리는 편입니다. * 중국 광동지방의 대표 후식으로 현지에서 ‘통수이(糖水)’ 또는 ‘티안탕’이라고 하는 스위트수프가 있는데, 이를 전문적으로 내는 전문식당 <Sweet Dynasty(糖朝)>가 홍콩에 있다네요. * 맛집개척자 @hjhrock 님 말에 따르면 가게 위치가 10여년 전쯤 한 차례 이전했다는데 웹 문서에선 그 발자취를 잘 찾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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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여기도 청주 일등 탕수육집 저에겐 오랜 단골 탕수육 맛집이 2곳이 있는데 한곳은 #극동반점 이고, 또 한곳은 바로 이곳 #당조 입니다. 몇달전에도 소개한바 있는데 이 곳은 옛맛을 잘지켜낸 맑은 소스의 탕수육이 유명한 곳인데 최근에 극동반점보다 더 많이 가게 된 듯 하네요. 이유인 즉슨 아들과 아버지께서 여기를 좀 더 선호하게 되었네요. 여기도 오래된 노포 화상집으로 화교분이 직접 운영하시는 청주에서는 나름 꽤나 유명한 곳입니다. 특히 옛맛을 잘 간진하여 어르신들 위주의 손님이 많고, 이제는 가족단위 손님도 많아 주말에는 웨이팅을 해야할 정도 입니다. 참! 얼마전엔 가게가 복작복작해서 보니 꽤 유명한 정치인이 여기에서 식사를 하러 오셨더군요..당대표 떨어진 분이긴 한데...ㅎㅎ 탕수육의 튀긴 정도도 아주 알맞고, 소스 또한 제가 가장 선호하는 맑은 소스와의 조합이 아주좋습니다. 그 외에 짬뽕이나 우동도 현재의 맛집으로 이름난 곳처럼 자극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엔 잡채밥과 울짜장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잡채밥은 최근 대부분의 가게에서 거의 기름밥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는데 이 곳은 잘 볶아낸 중국식 잡채와 밥과의 조화가 아주 훌륭해서 최근 멀리하던 잡채밥을 다시 찾아 먹을 계기를 만들어 주더군요. 울짜장은 간짜장이 이미 다 떨어져서 대신해서 시킨 메뉴인데 저도 처음 맛보는거라 도대체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짜장과 울면 소스가 합쳐진 거라 생각하면 쉽게 이해가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짜장의 약간 느끼한 맛을 울면의 되직한 소스가 어우러지면서 울면에서 나오는 생강향이 잡아주어 맛이 생각보다 조화롭습니다. 짜장에 짬뽕국물을 부어 비벼먹어보긴 했어도 이런 조합은 생각을 못했는데 꽤 잘 어울려서 가끔 시켜 먹을 듯 합니다. 최근의 맛 트렌드에서는 약간 벗어난 곳이지만 옛맛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집을 방문하면 꽤나 반가울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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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기준 청주에서 두번째 탕수육 맛집 저의 탕수육 기준은 90년대 케찹소스가 보편화되기 전의 맑은 소스의 탕수육입니다. 최근에는 간장소스 탕수육과 찹쌀탕수육이 주를 이루는 것 같은데 저는 오로지 이 맑은 소스의 옛맛을 간직한 탕수육을 좋아하죠. 그리고 또하나의 논재인 부먹이냐 찍먹이냐의 문제는 단 한번도 고민해 본적이 없이 부먹입니다. 그건 그저 제가 처음 탕수육을 먹었을 때 그러했기 때문이었고, 그 탕수육이 너무나 맛있었기에 그렇습니다. 음식은 맛도 중요하지만 추억도 크게 한몫하기 때문에 제 중식의 기준은 아마도 80년대 말의 제 중국삼촌이 만든 음식일겁니다. 최근에는 이런 맑은 소스의 탕수육이 희귀해졌고, 여느 오랜 업력의 중국집에서도 최근의 트렌드로 변화된 요리를 하기도 하여 저의 맛집 목록에서 멀어지곤 하죠. 이 집은 제가 전 직장에 다닐때 몇번 와서 탕수육에 반했던 집입니다. 여기도 화상이 운영하는 곳으로 꽤나 오랜 업력을 자랑합니다. 여기에서 처음 유린기를 먹어보기도 했는데 그 때 당시를 생각하면 대부분의 요리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이 집은 청주시내에 위치하여 주차가 불편해서 오랫동안 오질 못하다가 이번참에 다시 한번 와봤습니다. 약 10여년만에 방문을 했는데 옛모습 그대로이고 사장님도 여전하시더군요. 쉬는 날인데도 최근 동네 상권이 무너진 상태여서인지 가게 내부는 좀 한산한 편이었습니다. 탕수육 중자리를 시켰는데 손님이 많이 없어서 생각보다 빠른 시간에 음식이 나오더군요. 우선 탕수육의 때깔은 합격입니다.ㅎㅎ 소스맛이 청주 최애 탕수육 맛집인 극동반점에 비견될만 합니다. 다만 튀김이 너무 빠삭한게 좀 오래튀긴 느낌이 들어 좀 거슬립니다. 그래도 여느 탕수육에 비하면 수준급 이상의 실력입니다. 탕수육을 먹고나면 항상 우리나라 사람들 최고의 고민에 직면하게 되죠. 짜장이냐 짬뽕이냐... 그런데 저는 이런 노포 화상에서는 이상하게도 우동을 시킵니다. 모두 먹고 싶으나 짜장과 짬뽕 모두 좀 기름져서 어느순간부터는 중국식 우동이 땡기더군요. 요즘 중국집에서는 우동메뉴가 사라진 곳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 집의 우동 맛은 닭육수를 쓴것 같으며, 생강의 풍미가 꽤 나서 시원한 맛이 일품입니다. 반그릇으로 시켰지만 해물도 넉넉히 들어있고, 면 또한 적당히 쫄깃한게 만족스럽습니다. 짬뽕도 빨갛지만 순하게 매운 맛으로 아이들도 먹을 정도이고, 해물이 다양하진 않지만 양은 꽤 많습니다. 최근의 트렌드와는 부합하지 않는 순한 짬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청주에서 오래된 화상으로 명맥을 잘 이어나갔으면 하는 집입니다. 저희가 처음 왔을 때는 손님이 얼마 없었지만 먹고 있는 중간에 주로 어르신들이 많이 들어오시더군요. 이분들도 아마 옛맛을 찾아오신거 같습니다.^^
📍 아직 테이블링에 입점된 식당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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