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 30분가량 기다려서 얻은 야장자리
꼬지 메뉴 다양했고 전 비빔국수가 더 괜찮았어요
을지로 호프에서 1차하고~ 상가 구경하면서 좀 돌아다니다가~ 살짝 배 꺼뜨리고 다시 시작하기에 좋은 위치네용
미아J
와 저엉말 비추후기 안쓰려 노력하는데 여기 접객 태도가 무슨 일이죠. 손님한테 짜증을 대놓고 여러번 내는 직원 또는 사장(어느 쪽이든 문제) 오랜만에 봤음. 정확하게 안내를 해주든가, 설명을 안해주니 우왕자왕하는 손님에 대고 짜증 부리는 바람에 먹기도 전에 기분이 상했다. 셀프 반찬도 보통은 그릇을 가져다주고 셀프라 안내해주지 않나? 전혀 언급도 없어서 먹다 물어봐서 알게되고 아무튼 기본이 안되어있음. 혹시 제가.. 장사해달라고 애걸복걸했나요? 왜 마지못해 장사하는 사람처럼 구시는건지.
온면은 매콤하고 고기와 양파, 쫄깃한 국수의 조합이 맛있게 느껴졌으나 비빔면은 양념이 좀 독특하달까 크게 입에 맞지는 않았음. 꼬치는 평범. 다른 사이드메뉴도 임팩트 없이 그저 그랬음. 굳이 멀리서 찾아갈 정도는 아니고, 근처 지나가다 점심에 꼬치 들어간 온면 먹으러가볼 수는 있을 정도의 맛.
아 근데 정말 밀맥주는 하나만큼은 인정..
맛있다 젠장. 하지만 이 지점으로는 다신 안갑니다.
보나퀀
세운상가 호랑이커피 가려다 맥주한잔이 낫겠다 하는순간에 적절한 장소에서 발견! 명란 잘구워졌고, 대파닭과 가지꼬치는 나쁘지않은 정도! 맥주는 향이 조금 있었다. 점심 먹은 뒤라 국수는 못먹어 아쉽
맛 중위
꼬치국수가 일품~~
마르슬랭
누가 가자고 해서 더운 여름날 웨이팅 하고 먹었다 ㅎㅎ
약간 야타이 같은 느낌인데 을지로 감성인가??
생맥은 호가든인듯하고 작은 잔이라 좋았다.
꼬치국수는 점심에만 하는듯 싶은데 면은 중면 쓰시는듯하고 약간 중화풍인거 같은데 내 입엔 좀 많이 매웠다(나:신라면 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