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맛이 있는 건 아니지만 순두부 양이 많고, 보리밥 비빔밥을 해먹을 수 있게 식사가 나와서 좋다. 뭔가 교외에 나와서 먹는 느낌인 것도 좋다. 식사 후 카페 여로 또는 버드를 가면 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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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일 년 만에 가서 순두부를 먹었다.
깔끔한 재첩국물도 여전하다.
저 반찬들이랑 순두부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밥 한 그릇이 뚝딱이다.
부추전은 부추보다 밀가루가 좀 많고 양도 많아 곁들이기에 그리 추천하고프지는 않다.
처음 온 동행들때문에 다시 순두부를 먹었는데 다음엔 꼭 새우젓찌개를 먹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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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도 재첩을 넣은 순두부찌개.
중앙 큰 냄비에서 끓여 덜어먹는 방식이다.
고추기름 뜨는 얼큰찌개 아니고,
칼칼하고 맑은 느낌나는 찌개다.
재첩때문인지 시원한 맛.
밥그릇에 보리밥과 나물 비벼먹게 주는데 양도 상당히 많다.
부추전은 그리 인상적이진 않았다.
새우젓찌개 먹으러 다시 오고 싶다.
사진은 못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