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원 카페 중 그래도 괜찮은 곳
옆에는 계곡이흐르는 산책길이 있어서 테라스뷰가 좋은 곳 음료와 디저트는 맛도가격도 쏘쏘
김폴말
좋음과 추천사이
비싸고 맛없는 커피 마시면서 (다리에 막힌)호수 감상하러 백운호수 갈 바에는 전 예술공원에 가겠어요.
산책로가 넓고 다양해서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등산을 안 해도, 언덕을 오르지 않아도 이런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대중교통 방문이 수월하지만 공영 주차장도 내부 곳곳에 있습니다.
안양에서 나고 자란 동행이 벚꽃 뷰가 제일 좋은 곳이라고 해서 데려간 카페인데 혼자 책 읽으러 가도 좋을 것 같았어요.
별 맛 안 나는 아아메 가격도(5,500원) 위치와 뷰를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듯(백운호수 카페에서 매우 분노한 사람)
근데 테라스 자리가 아니라면 굳이 방문할 필요가 있을지...(공원 내부 곳곳에 벤치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