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버나잇 커피 로스터스

#헤맸어요 #큼직한각얼음이인상적 #드립커피를좋아하신다면 평점이 높아 찾아갔어요. 드립커피 못 마시지만 다행히 에스프레소 메뉴도 조금 있어서요. 좀 헤맸어요. 뽈레 지도 켜시고 핀표시 말고 뒤쪽에 상호로 가셔야 나와요. 엘리베이터 타고 지하 가면 주차장이 나와요 @@ 마지막 사진 빵집옆 통로로 내려가시면 바로 왼쪽에 나옵니다. 아이스바닐라라떼 시켰어요. BAR에서 쓸법한 큼직한 각얼음이 인상적이에요. 바닐라향이 은은히 느껴지면서도 과하게 달지 않은, 우유와 커피의 비율도 좋은 라테였습니다. 다양한 원두가 있어 드립커피 좋아하신다면 좋을 것 같아요.

오롯이 커피에 집중할 수 있는 카페, 콜롬비아 엘 파라이소 리치는 평생 먹어본 커피 중 제일 맛있었다. 커피가 이렇게 향긋하고 싱그러울 수 있다는 게 큰 충격이다.

25-54 드립커피로 유명한데 드립커피의 속도가 일반커피 내리는 속도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드립커피 내리시는 손이 경이로워서 한참을 봤습니다 저는 블록앰퍼로 초콜릿향을 주문했고 동료의 봉숭아향 엘파라이소도 조금 맛보았습니다 산미가 강해서 제 스타일은 아니지만 향은 너무 좋네요 테이크 아웃하면 맛있는 초코렛을 하나씩 주시네요 방문추천 60% 친절도 중 청결 상 주차는 상가 주차장이용

왕십리 오버나잇 커피 로스터스. 산미 있는 디카페인 원두를 찾아다니다.. 여기로 정착했습니다. 콜롬비아 파라이소 92 디카페인 파라다이스 라는 원두인데, 디카페인 원두임에도 향과 맛이 살아있고 산미가 꽤 있어서 좋아요. 애매한 일반 원두보다 훨씬 맛있는 것 같아서 여러 번 사먹고 있습니다ㅎㅎ 요즘은 디카페인 원두도 선택지가 다양해지는 느낌이라 좋네요😙

원두가 덜 익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