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통 반달공원 근처에 있는 화덕피자집. 배달로 먹었는데 맛있어서 매장 식사 및 포장까지 해본 곳이다. Ppk가 뭘까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인계동 ppk키친이라는 데서 여기를 오픈한듯. 고르곤졸라, 페퍼로니, 루꼴라를 전부 먹을 수 있는 삼색피자는 배달주문하니 루꼴라 토핑 숨이 죽지 않도록 따로 주는 센스가 좋았다. 콰트로 피자는 치즈가 줄줄줄 한가득. 버섯가득피자가 버섯도 푸짐하고 버섯향도 죽지않아 꽤 맛있게 먹었다. 도우는 얇고 쫄깃하고 적당히 잘 익은 모양새 (사실 거의 태운듯한 걸 좋아함). 개인 취향은 아니지만 친구들이 먹고싶어 주문한 바다토마토파스타와 매운뚝배기빠네는 배달했어도 면이 불지 않고 재료가 푸짐히 들어가 있었다. 바다파스타에 전복도 가득. 빠네는 크림도 너무 꾸덕하지 않고 흐르는 정도에 적당히 매콤 부드럽. 한국인 입맛에 잘 맞추었으면서도 맛있었다. 매장에서 먹으면 마늘버터에 빵 주는데 맥주 안주로 그만이다. 피자만 포장해서 맥주 편의점에서 사다가 공원에서 먹어도 운치 좋다. 메뉴들 맛이 다 괜찮으니 와인 낮술하시는 동네분들 꽤 많음.
MONA
비록 오일로 향만 낸 트러플버섯피자이지만 맛있게 잘 먹었다
재료에 비하면 가격이 약간 높은느낌?🤔
최고야
도우가 쫄깃하고 맛있는건 인정
근데 소스가 내 스타일이 아니라 파스타랑 피자 모두 살짝 아쉬움이 있엇지..
제 입맛은 도미도피자요...^^;;
최달구
영통 핏제리아
반달공원 옆에서 느긋한 점심..:)
3색피자와 오늘의 샐러드-
무난하게 먹기 좋은 화덕피자 가게..
날 좋은 요즘같은 때에 테라스에서 식사할 수 있어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