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원
친절하시고 분위기 괜찮은데
달다, 달아, 달아도 너무 달아!!!
쿠쿠
분위기가 좋아요 이 자리에 가게들이 두 번 바뀌고 나서 안 가봤는데
이 카페가 계속 유지될 수 있는 이유가 있었네요
직원분(?) 사장님(?)이 되게 친절하십니다
소나기가 갑작스레 내려 어떤 아주머니가 비 피하려고 카페 앞에 서있는데 직원분이 우산 쓰고 가라고 하시더라고요
이 친절함에 반해 계속 손님들이 오는 게 아닌가 싶은!
아이스티도 맛납니다
이나가
0. 이 자리에 있던 테이니테이블 사장님이 부평에 론트커피 내시더니 테이니테이블을 접으셨다.
그리고 원두 도매도 하시는거 같은데 여기 쿠잇에서 론트의 원두가… 관련자이신가 우연인가.
2. 브런치 된다고 해서 식사하려고 갔고요. 에그 베네딕트는 그냥 준수한 정도였습니다.
기억에 남는건 쿠잇커피? 오랜만에 시그니처 다운 독특함이 있는 커피였습니다.
크림을 에스프레소크림으로 바꾸고 그 위에 불 한번 뿌려줬을 뿐인데 시그니처의 탈을 쓴 크림커피의 향연에 지친 저에게 한줄기 안식을..
3. 2층 까지 있어서 자리 널널합니다. 추천하고 친절합니다.
커피콩캣
슈카
잠봉뵈르
프렌치토스트
를 시켜먹었어요
막 띠용!!!!!하는 맛은 아니지만 동네 브런치 가게로 손색없는 맛과 분위기!!
근데 잠봉뵈르는.. 햄이 조금... 퍽퍽하고 너무 잘게 찢어져있어서 제가 좋아하는 그 잠봉의 맛이나 식감은 아니었어요ㅠ.ㅠ 조금 아쉽다,,
2층까지 있는데 주말엔 사람이 정말 많더라구요,,
맵찔이인 저는 슈카 소스가 아주 조금 매웠어욥...!
아헨
흐음.. 잠봉뵈르는 빵도 잠봉도 제 취향이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