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추가 식당

한창 냉삼이 인기였다가 요즘은 또 어느정도 사그라든 것 같다. 복고풍 인테리어로 완전 무장한 냉삼집이다. 맛있는 냉삼의 적정 두께를 지킨, 너무 얇지 않고 너무 두껍지도 않은 냉삼이다. 냉삼은 함께 곁들여 먹는 반찬에서 승부가 난다고 보는데 그런 면에서 이 집 파채는 좀 아쉽긴 하다. 파채 맛있는 냉삼집 가면 파채만 먹어도 맛있을 정돈데 크게 인상 깊지는 않은 파채였다. 그래도 고기가 괜찮고 김치나 콩나물도 맛있었고 무엇보다 비빔면이 와따다. 새콤 달콤한 비빔면을 잘 익은 냉삼으로 싸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없다. 삼쏘와는 다른 냉삼쏘만의 매력이 있다. 집에서도 가까워 가끔 냉삼 생각나면 들를 것 같다.

가게 분위기가 약간 2000년대?? 레트로한 분위기라 나름 좋았던 거 같다!! 사이드 메뉴가 다양하고 고기랑 같이 먹기에 좋음🤤 재방문의사 ⭕️⭕️

냉삼의 제일 기본인 식당임 부가적인 음식이 많아서 곁들여 먹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