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동 엄마맘 약선김밥.
울금(?)이 들어가 노란 밥 색이 독특해서 먹어보고 싶었던 김밥집입니다. 신설동 쪽 갈 일이 생긴 김에 참치 한 줄 포장했는데요, 사장님이 명랑하시고 김밥에 대한 자부심이 느껴져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 하나하나 신경쓰신게 보이고.. 알록달록 예쁜 색에 호감이 갔는데 맛도 너무 좋아서 만족했어요! 촉촉한 참치마요에도 다양한 재료가 들어가고.. 포두부인지 건두부를 사용하시는 점도 재밌었어요.
가격은 좀 있지만 김밥도 큼직하고 맛있어서 납득이 가더라구요ㅎㅎ 또 찾고 싶은 김밥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