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부터 재오픈 한 내 마라탕 원픽 맛집 탕화쿵푸 충장점
근데 사장님이 바뀌셨나 봐요. 국물의 맛이 약간 연해졌습니다ㅠㅜㅠ
그렇다고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이전 맛을 아니까 좀 아쉽네요.
지금 소고기 추가 or 음료 서비스로 주고 있어서 싸게 먹었습니당~
(평소보다 많이 담았는데 마라탕 가격도 전반적으로 싸진 것 같기도..)
*오늘의 점심값 : 7,100원
진실의미간
아파서 한동안 참다가 먹으니 꿀맛이다
그래 바로 이 맛이야😭(한국식마라탕선호)
진실의미간
찐마라탕러버시라면 제 후기를 거르셔도 좋습니다.
다른 음식에 비해 마라탕은 현지의 맛에 가까운 것보다, 지극히 한국식으로 개조된? 마라탕을 좋아합니다. 땅콩소스가 진하면 진할수록, 국물을 자꾸 마시고 싶은 마라탕을 좋아해요.
이 집은 충장로에서 그러한 니즈를 충족해 주는 유일한 한 곳입니다. 먹기 전에 바닥을 한번 긁어 섞어줘야 할 정도로 땅콩소스 베이스가 그득한 국물입니다. 목요일은 정기휴무이고 종종 쉴 때도 많아 허탕을 칠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땐 2순위로 가는 곳이 있긴 한데 그건 다음번에 올릴게요.
주문하고 꼭 땅콩소스를 따로 요청해 푹푹 찍어 먹으면 저에겐 이보다 더 극락일 수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