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돼지
예약이 편하게 된다는 점, 다양한 메뉴를 조금씩 맛볼 수 있다는 점이 충분히 매력적인 곳. 물어보면 사케 추천을 해주시지만, 사실 백프로 특징을 잘 알고 소개해주시는 분은 딱 한분인거 같습니다. 2병을 먹었는데 설명이 더 매력적이었던 사케가 더 아쉬운 맛이었어서 개인적으로 좀 슬펐던..🥲 그리고 메뉴들의 간이 좀 쎈 편이에요. 아무래도 술 안주이다보니 그런거겠죠? 덕분에 술이 술술 들어가요. 베스트 메뉴는 솥밥과 고등어회였어요!
orbitt
3.3 오마카세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구 예약 후 방문했는데 사케랑 잘 어울리는 음식이라 함께 즐기기 좋았음. 다만 운영 시간이 1시간 45분 코스라 음식과 술을 천천히 즐기기에는 다소 빠듯한 시간이라 아쉬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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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작(2)
통민어튀김은 인스타그램용으로는 좋았으나 발라먹기는 최악에 그 다음 서비스로 준 간볶음을 먹으니 생선 비린내는 비린내대로 간냄새는 간냄새대로;;
탄탄멘뒤에 안닌도후는 그전 음식과 대비가 되어 맛이 도드라져 유제품 특유의 비린맛이 확 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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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나는 글쎄.
극찬이 많은 집인데, 음식간의 간극이 너무 큰느낌.
일단 예약하면 자동으로 일본 중화요리 코스(48,000원/인, 선입금 필수)로 선택되는 듯. 당분간 단품메뉴 없이 운영할듯.
맛이 없고 있고의 차이가 아니고 클렌징 없이 극단적으로 몰아간다.
예를 들면 양갈비 다음 통민어 튀김, 그 다음 소간볶음이라든가;;
음식 하나하나만 볼 때는 좋은데 다음 음식과 전 음식의 상성이 최악.(비린내 극대화)
맵찔이
숯불 금태구이(40,000)에서 나오는 기름에 찍어먹는 빵이 정말 맛은 있었는데.. 이곳에서의 식사는 지갑을 너무 얇게 만드네요 😇😇
(금어기로 알고 있지만)일본식 홀렌다이즈소스와 함께 나온 시메사바(28,000)도 괜찮았고, 남작 미트파이(20,000)는 후반부에 먹는걸 더 추천하고 싶네요
전날에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지만, 여전히 사람도 정말 많고 구이 메뉴는 안내대로 30분 정도씩 기다려야 먹을 수 있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