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
공간도 깔끔.
음식도 깔끔.
컵옆에 여성을 위한 머리끈까지.
세심함이 보여 좋았다.
양배추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옆테이블 젊은이들은 많이 남겨서 안타까운 맘.
특 로스카츠 식감이 좋았다.
르네
돈카츠 맛집
위치가 마냥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가격도 적당하고 맛도 있다
로스까츠 히레카츠 치즈카츠 모두 맛있고 기본 찬으로 명이나물이 나와서 좋다
기본으로 카레도 조금 나오는데 맛이 무난하니 좋은 편이다
babyhan
히레가스 맛있어욥! 그치만 가격 생각하면(12000) 🤔 반찬수를 줄이고 돈가스를 한 덩이라도 더 주시는게 어때요..
#혼밥
토요미식회장
영등포구청역 바로 근처에 있는 돈카츠집. 지난번에 히레가 맛있길레 이번에는 로스카츠를 먹으러 왔다. 일단 여기는 깔끔한 분위기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 가격대는 살짝 있는 편이고 메뉴는 매우 단순하다. 이번에는 로스카츠를 주문하보려고 왔다. 개인적으로 로스카츠를 훨씬 선호하는 편이다. 로스카츠 11000 시간은 그리 많이 걸리지 않는 편. 구성은 메인인 돈카츠를 제외하면 히레카츠랑 동일하다. 고기가 두툼하고 육질도 좋고 잡내가 없다. 이번에는 튀김옷이 살짝 약하게 느껴졌다. 지난번에 히레카츠 먹을 때는 바삭한 느낌이 강했는데 이번엔 살짝 약해진 느낌? 살짝 기복이 있는건가 싶다.
토요미식회장
굉장히 가까이에 있었던 돈카츠 맛집! 개인적으로는 홍대 근처서 맛집이라 알려진 몇군데보다 훨씬 맛있었다. 그곳들이 명성에 비해 내 마음에 그닥 들지 않았기에~ 외관부터 느낌 있게 생겼다. 깔끔하고 하얀, 요즘 일식집이나 카페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는 인스타 갬성 그런 느낌. 보통 로스카츠를 좋아하지만 오늘따라 왠지 히레카츠가 끌렸다. 히레카츠 12000 트레이에 6조각의 히레카츠랑 카레, 돈카츠소스, 소금와사비, 김치 명이나물 장국 밥 샐러드. 이런 구성이다. 돈카츠를 다양한 소스랑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듯하다. 일단 한 피스는 그냥 먹어보았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미 맛이 완성이 되어 있다. 따로 소스가 필요하지 않는 느낌. 그 말은 돌려말하면 소금을 찍어먹으니 살짝 짜다는 뜻. 실제로도 그러했다. 소금과의 조합은 추천하지 않는다. 돈카츠와 카레 조합 그렇게 선호하지는 않는다. 그런데 여기의 돈카츠와 카레는 굉장히 잘 어울린다. 카레를 그냥 스푼으로 떠서 먹어도 꽤 맛이 있다. 진하기보단 자작자작한 느낌이다. 돈카츠소스위에 깨가 갈려서 얹어져서 나왔는데 살짝 섞어서 먹으니 역시 꽤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카레가 가장 마음에 들었고 두 번째가 그냥 세 번째가 돈카츠소스 이 중에 가장 선호하지 않는 조합은 소금. 명이랑 김치도 꽤 괜찮았고 샐러드도 아삭하니 괜찮았다. 근처에서 먹은 것 치곤 돈카츠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