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노아스 로스팅 을지병원점

매장 내부는 넓고 베이커리 카페인 만큼 다양한 빵들도 있지만, 가격대가 있는편 보통 장암쪽이나 근교로 드라이브 갔다가 주변 큰 베이커리 카페 갔을 때 판매하는 그런 가격 대..? + 빵값도 저렴한 편은 아님 다만, 빵맛집이긴 함 솔직히 빵 맛있고 잘 하는데, 평점을 적게 준 이유는 가성비는 아쉽고, 소금빵도 맛있긴 한데, 겉이 아삭하고 안쪽 버터 가득 넣은 그런 소금빵이 아니었음 근데 또 맛있긴함 소금빵 종류도 많긴한데, 이게 맞나 싶어서 평점이 에매함… ex) 오렌지 라떼 라떼에서 아주아주 은은한 오렌지향 남, 오렌지 위에 말린 거 하나 올라감 7.5 외래 갔다가 대기 시간 1시간 정도 되서 방문한 거지 그런거 아니면 굳이 안 갔을듯 아 물론 매장은 넓고 깨끗함 직원은.. 친절한 직원도 있고 불친절한 직원도 있고 반반 느낌

다른 노아스 로스팅을 방문해본 적은 없으나 그 엄청난 규모에 압도당했다. 빵 종류가 엄청 많고 가격도 엄청 높다. 나는 시그니처라는 크림블랙을 마셨는데 약간 달짝한 라떼 느낌이라 맘에 들었다. 일행은 아메리카노를 마셨는데 베이커리랑 같이 먹을 때보다 단독으로 마시는 게 더 나은 느낌이었다고. 베이커리들은 가격에 비해서는 조금 아쉬운 맛이었고, 팡도르에 산처럼 쌓인 슈가파우더 떄문에 먹고 난 주위 및 먹은 사람이 엉망진창이 되는 것은 좀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너무 넓어서 쾌적한 공간과 먹다 남은 빵을 싸갈 수 있는 자율포장대가 있는 것은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