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명소로 유명한 곳이지만 여름에 와도 푸르름이 참 좋다. 봄에 오면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이 날은 참 한산했다. 마당에서 재배한 열매 따위로 에이드 등의 음료를 만들어 주시는 것 같았지만 아이스라떼를 시켰다. 커피 맛은 보통이다. 분명 업로드한 것 같은데 인터넷이 불안정해서 안 올라갔는지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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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카페 여로...
순두부마을에서 밥먹고 들르기 딱 좋은 코스.
서울벚꽃피크보다 일 주일 정도 늦게 가면 딱 좋다.
자두에이드를 마셨는데 정말 자두알갱이가 씹히고 맛나서 깜짝 놀랐다. 직접 만들어 놓은 자두청을 쓰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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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의 벚꽃명소.
벚꽃이 지기 시작할 때쯤 가서 흩날리는 꽃비를 실컷 맞았다.
무슨 농원 같은데 만든 카페인데 평일 낮에 가도 주차할 곳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인근에선 유명한 곳인듯.
아아메가 6천원이지만 주변 모든 광경이 그 가격에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납득 가능.
홍매화와 오래된 벚나무가 장관인데 부지가 하도 커서 산책하면서 천천히 돌면 시간이 금방 간다. 주말에는 아마 터져나갈듯.
진입로에서 나갈 때 카페 영수증을 검사한다.
아주 멀리서 일부러 찾아오긴 좀 그렇지만 인근에서는 충분히 찾아올 만한 곳이다. 참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