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에 도착하자마자 찾아간 문어탕수육집.
웨이팅이 상당했지만
금방 빠지는 편이라 다행.
웨이팅 등록과 동시에 메뉴도 주문하는 시스템.
기다리는 동안
도심재생프로젝트로 마을에 벽화를 그려놓은 논골담길 한바퀴를
돌았는데 웨이팅 시간보내기 딱 좋은 코스.
배고픈 탓에 맛있게 먹었다.
동해엔 물회 곰치국 등 좋은 선택지가 많으므로
문어탕수육은 한번 먹어본 걸로 족했고
짜장면은 너무 달았다.
화려한아기사슴
저녁은 생선구이를 먹었지만 문어탕수육이 너무 궁금해서 포장해서 야식으로 먹었습니다.
오징어튀김이랑 비슷하지 않을까 했는데, 확실히 문어가 보다 더 부드럽네요. 튀김옷도 딱딱하지 않고 쫄깃하니 좋았습니다.
요미
문어짬뽕이랑 거동탕수육 소 사이즈! 혼자지만 여행지니 먹고 싶은 건 다 먹어야지 😉
오징어짬뽕이랑 고민하다가 묵호니까 문어 먹어여할 것 같아서 문어짬뽕으루~
탕수육은 고기랑 같이 문어가 쏙쏙 박혀있어서 먹는 재미가 있었네용
진땡
짜장면 너무 맛있었어요!!
탕수육은 매콤한 맛이 너무 맛있었어요 😊
짬뽕은 저희 입맛에 조금 아쉬웠습니당..
그래도 어쨌든 맛있었습니다 💕🌟
신뉴
묵호맛집하면 거동탕수육이 꼭 나오길래 궁금해서 방문!
맛집인만큼 대기가 꽤 있는편이었는데 생각보다 회전율이 빨랐다
문어짬뽕은 국물도 적당히 칼칼하고 면에 짬뽕국물이 제대러 베어있어 너무 좋았고 탕수육은 문어랑고기가 같이 튀겨진건데 무난하게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