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링 - 오르랔 베이커리 신사점

컨셉과 비쥬얼에 치중한 빵집 별로와 좋음의 사이이기에 평가보류 맛을 위한 설계보다는 시각 위주의 설계이기에 크게 평가할 부분이 없다 미식보다는 경험을 중시하는 사람에게 맞을듯

너무 기대하면 실망도 큰 법 미트파이로 유명하다는 오르락 딱 한개 남은 미트파이를 겟했다 페스츄리 속에 큼지막한 고기완자가 들어있다 생각보다 보이는 것에서 느껴지는 그대로의 맛이다 함박스테이크가 떠오르는 고기완자에는 홀그레인 머스타드와 당근 등의 속재료가 보인다 아무래도 고기고 페스츄리다보니 나오자마자 바로먹으면 바삭하고 감칠맛도는 맛있는 맛일것 같은데 다 식어서그런가 기대만하지 못했다 플레이팅도 조금 더 신경쓰시면 좋지않을까 싶다 오이와 머스타드가 너무 덩그러니 올라가 있다 음료도 평범했다

휘낭시에 딱 보자마자 금괴형 틀에 각이 바짝 살아있는 데다가, 많이 부풀지 않아서 완벽한 직육면체 형태길래 밀도가 꽤 높겠다 싶었는데 과연 아주 빠작빠작하다 못해 꼬독꼬독한 휘낭시에였어요 근데 좀 달아도 너무 달다... 좀만 덜 달았으면 더 좋겠네요... 명란소금빵 루꼴라롤치즈소금빵 고기파이 치킨크림파이 이런 것도 팔던데 안 먹어봐서 모르겠고... 크러핀은 그냥 크림 든 크로와상 맛 그 자체니까 별 기대 안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마켓컬리에서도 팔던데 직접 가서 먹는 거랑 차이없음ㅋ_ㅋ

특색있는 디저트면 맛보고 보는 나.. 맛있다! 옥수수 크로핀 양도 많다 밥 대용으로 먹기에 좋을듯 내부에 먹는 곳은 협소하다 포장위주

퇴근길에 갑자기 디저트 쇼핑이 하고싶은 날이라 들렀당 옥수수 크러핀 엄청 꼬소해!😆 옥수수 알갱이 많이 들어있구 빵도 버터많이들어간 꾸덕한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