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수 맛집..!! 크로플도 맛있었어요
매장 넓고 사람 많았어요ㅋㅋㅋ
부모님 모시고 갔는데 넘 좋아하신곳!
소림
안녕 육지사람은 왜 써있는걸까요? 제주도인줄... 그러나 제주도는 바람땜에 자갈밭을 마당에 조성하지 않을 것 같네요. 제주도 출신인 지인은 서울에서 산 시간이 더 길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언제나 “육지것들”이라 하는디..ㅎㅎ 그 육지것은 그이에게 언제나 귤을 얻어먹습니다 ㅎㅎ
조찌니
카페 드하리 입니다. 평일 기준 조용하고 앞에 바다가 있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편하게 쉬기 좋아요
쪼림이
한때 인스타 감성을 풍기면서 좌석은 불편한 카페들에 대한 담론이 인터넷에 있었다. 그 이후로 예쁘고 세련되게 꾸며진 카페들도 기본적인 것은 많이 지키고 있는 거 같은데 이곳은 그런 점이 조금 아쉬웠다.
바로 코 앞에서 어선이 정박해 있는 바다의 풍경을 즐길 수 있으며 내부에 옛날 골목 느낌의 룸이 있는 등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갖춘, 장점이 많은 카페이지만 일단 좌석이 너무나도 불편하다. 특히 다른 분들이 앉아 계시던 좌석의 테이블은 공사장의 나무 팔레트를 활용한 것이었다. 신선하긴 한데 좀 쇼킹...ㅎㅎ
별관에서 바깥이 더 잘 보여서 이동했는데 이곳의 좌석과 테이블도 불편하기는 마찬가지. 커피 맛도 그다지 좋지 못했으며 내가 시킨 캐모마일티에는 벌레가 떠 있어서 마실 수 없었다.ㅠ 뭔가 먹고 싶다기보다는 자릿세 개념으로 시킨 것이라서 따로 말씀드리진 않았지만, 예쁜 외양만큼이나 내실도 다졌으면 좋겠다. 사진 찍기엔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