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삐
이게 어떻게 1인분에 16000원인거지?
맨 처음 전복 오징어 낙지 소라 홍합 백합에 감동..
끓일수록 나오는 맑은 육수 감칠맛에 공깃밥 말아서
복많네 마늘 김치 먹어주고 좀 물리면
초고추장에 미역 찍어서 먹고
아쉬운데 싶을 때 칼국수면 넣어서 걸쭉한 국물이랑
후추 톡톡 뿌린 칼국수면 먹어주면 극락입니다
화장실도 너무 좋아사 감동 ㅋㅋ ㅜㅜ
이렇게 더운 여름에도 이 정도 감동이면 겨울에는 어떨지
벌써 기대됩니다
이 식당만으로 파주에 올 이유가 생겼습니다
아지
일년치 해산물을 하루만에 해결...
해산물을 자주 먹지 않는 나로서는 일년치 해산물 파티를 하고 온 날. 일단 가성비가 미쳤다. 32,000원 2인 주문하니 해물 가득한 탕이 나오고 칼국수면이 따로 나온다.
후추와 마늘 베이스에 해물이 가득하니 얼큰한 맛이 난다. 매운 맛을 선택하면 청양고추를 썰어서 넣어나오는 듯하다.
고추가루 가득한 겉절이는 또 입맛을 돋궈준다.
양이 너무 많아 다 먹는 게 힘들었다. 다음엔 새우튀김과 파전도 시도해볼듯하다.
슘뾰
가성비에 놀랐던 곳,
같이 간 가족 구성원들이 정말 좋아했다.
구성원 4명이서 해물을 먹는데도 배불러서 면을 다 먹지 못 했을 정도.
파전과 막걸리, 아이를 위한 돈까스도 맛이 괜찮았다.
근처에 간다면 한 번 방문해 볼 것을 추천.
+2025.09.27 추가 방문
사이드로 나오는 치즈 돈까스가 최악. 고기 질이 너무 나쁘고, 내부가 복잡해서 그런지 서비스도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여전히 양많고 가성비 해물칼국수라는 점은 변치않음.
안익은바나나
해물칼국수 중에서는 일등 맛집!! 조개가 너무 많아서 껍데기 분리해서 먹느라 정신없이 산만하게 먹어야 하지만^^;; 그래도 양이 많고, 해산물이 전부 싱싱함. 조개가 해감이 참 잘되어 있다. 새우튀김 보다는 파전을 추천. 파전 계속 먹다보면 느끼하니, 처음부터 칼국수를 칼칼 단계로 주문해서 청양고추 좀 넉넉히 넣고 우려 국물과 같이 먹으면 딱임
으냐냐
파전과 해물칼국수의 금액만 보고 비싸다 생각하였지만 재방문의사 100%에 저 금액이 비싸단 생각이 전혀 안들정도!! 양이 많아 둘이서 배 터지게 먹고 조금은 남겼지만 다시와도 저 구성으로 먹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