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광호수 강건너빼리,
여긴 선착장에서 배를타고 들어갈 수 있는곳이다
퍼포멍스를 위해서 배를타고 들어감!
ㅎㅎ
구명조끼를 입고 승선정보를 작성하면 된다.
가서는 가게로 가서 자리잡고 주문하면 되는데
10분도 안되서 나온 백숙
그에비해 늦게나온 삼겹살
삼겹살은 가성비가 별로지만 맛은 있었음
백숙집에 김치가 안나와서 진짜 -100점임
맛은 나쁘지 않았는데
ㅜㅜ 내김치!!!!!
김치안나오는 식당이 어디있는교,,
백반기행
밥집 가는 길이 특이하다. 배를 타고 저수지를 건너서 들어가는 식당. 생각하지 못한 뱃놀이에 기분이 들뜬다.
배에서 내리니 한적한 시골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지는데, 대표 메뉴는 장작구이 삼겹살과 민물 새우 매운탕.
특수 제작한 불판에 빠르게 구워낸 삼겹살은 요즘 말로 겉바촉촉이라는 표현이 딱. 참나무 향에 솔잎까지 깔아 향이 좋다.
국산 새우만 고집한다는 민물새우 매운탕은 무척 시원하다. 하지만 가장 인상적인 것은 밑반찬. 간을 아주 절묘하게 해 재료 맛이 살아 있다.
주인장의 손맛이 탁월해 메인메뉴 나오기 전에 밑반찬을 모두 비워버렸다.
98회 이 봄에 안성맞춤! 안성 밥상 (2021.4.9 방송)
연화
방송에서 밑반찬이 너무 맛있게 보여 갔는데
그닥 많지는 않고 민물새우매운탕
국물은 시원하고 칼칼한데 먼거리까지 가서 먹기엔 그닥. 내용물도 부실하단 생각.
민물새우, 호박,미나리,수제비가 전부.
부족한듯해서 라면추가.
주변풍경은 산책하기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