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에 비해 먹을게 별로 없어요. 그게 횟집 특징이라고는 하지만 다른 집에 비해서도 곁들인 반찬이 별로 없는 느낌. 바닷가 따라서 식당들이 줄줄이 있는데 다음엔 다른 곳에 가보려구요.
요미
2년만인가 ㅎ 또 간 낙산 바다회마을 !
대게는 먹고싶고 우유도 같이가야하는 상황에 딱 ❤️
요미
우유랑 같이 갈 수 있는 점이 참 좋았다! 그리고 기본 찬들도 맛이 괜찮았고 ,, 마지막에 먹는 수제비매운탕 정말 최고 ㅠ
올리뷰
겨울철이라 그런지 점심시간에 지났는데도 문연곳이 많지 않아요. 낙산항어촌계는 완전 문닫은 것처럼 보이구요.
거의 모든 곳이 2인 이상 주문이라 이 번엔 못먹나 포기 했는데 1인 가능한 곰치국이 여긴 있었어요.
곰치 얘는 흐물흐물.. 체액일까 살일까.
생선의 대부분이 날달걀 흰자 같은 식감입니다. 오래끓이면 녹아서 사라집니다. 식감은 그렇지만 개운하고 양념도 그럭저럭 괜찮은 매운탕이에요.
맑은 강원은 19.5도에 좀 더 첨가물이 많은 느낌?
빨간뚜껑 먹는 사람이지만 동해소주가 더 맛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