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기
집으로 돌아가기 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커피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길을 걷다 예뻐보이는 카페가 보여 무작정 들어갔다.
무지성으로 방문한 카페였는데 이미 이 동네에서 구움과자으로 유명한 곳이었음...ㅎ 친구 말로는 휘낭시에랑 에타가 존맛이라구 함! 아쉽게도 내가 들어간 일요일 오후 3시쯤에는 대부분의 디저트가 품절이었다.
대신 남아있던 후르츠 산도를 먹었는데, 너무 해동이 안 되어서 얼음이 느껴질 정도였다. 크림과 과일의 조합은 좋았기 때문에 더 아쉬웠다.
하지만 여행 막바지에 대화를 나누기에 나쁘지 않았던 곳.
둘기
집으로 돌아가기 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커피 한잔 마시고 싶었는데, 길을 걷다 예뻐보이는 카페가 보여 무작정 들어갔다. 무지성으로 방문한 카페였는데 이미 이 동네에서 구움과자으로 유명한 곳이었음...ㅎ 친구 말로는 휘낭시에랑 에타가 존맛이라구 함! 아쉽게도 내가 들어간 일요일 오후 3시쯤에는 대부분의 디저트가 품절이었다. 대신 남아있던 후르츠 산도를 먹었는데, 너무 해동이 안 되어서 얼음이 느껴질 정도였다. 크림과 과일의 조합은 좋았기 때문에 더 아쉬웠다. 하지만 여행 막바지에 대화를 나누기에 나쁘지 않았던 곳.
빵에 진심인 편
MJ지수(4.3/5.0) 한줄평 : 전주에서 에그타르트로 유명한 인스타 빵집. 비쥬얼도 좋고 전체적인 맛도 훌륭해! 추천메뉴 : 에그타르트(3700), 소금초코 휘낭시에(3000),흑임자가나슈마들렌(3300) 개인적으로 전주여행을 방문한 큰 계기였다. 에그타르트 비쥬얼이 너무 훌륭해서 한번 먹어볼려구. 안에 가득 들어가있는 내용물에 겉은 다소 눅눅한 파이지? 식감은 그렇게 좋다고 할수없지만 워낙 내용물이 많다보니 먹고나서 만족하였다. 근데 여기는 에그타르트보다도 휘낭시에와 마들렌이 진짜 맛있더라고. 구움과자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도 비쥬얼에 홀려서 사보았고, 최근에 먹은 구움과자들 중 제일 맛있었다. 특히 소금초코 휘낭시에가 단짠을 제대로 살리고 식감도 훌륭하여 너무 맛있었다!
구름킹
전주에서 많은 인생 음식점을 찾게 되었음. 디저트 부분 1위인 아느양과는 '아 이게 구움과자의 매력이구나!'를 외치게 하였음. 솔직히 이보다 더 맛있는 까눌레, 휘낭시에, 에그타르트는 먹어본 적이 없음. 진짜 미친 추천!!!!!!!!!!!!!!!!!!!!!!!!!!!!!!!!!!!!
인스타그램에서 전날쯤 미리 예약을 받는데 디엠으로 보내면 예약이 성공됨. 이곳때문에 전주를 간다는 사람도 있는데 오선모김밥과 이곳때문에 나도 갈 것 같음.
몇몇개가 많이 솔드아웃되서 나는 에그타르트, 피스타치오 까눌레, 밀크티 까눌레, 바닐라 휘낭시에, 바닐라초코휘낭시에, 솔티카라멜 휘낭시에, 라즈베리 휘낭시에를 먹었는데 이중에서 에그타르트가 천상의 맛이었고, 피스타치오 까눌레가 2위였다. 근데 나머지도 너무 맛있어서 그냥 다 별 5점이다! 최고. 제발 가세요 두번가세요.